강의와 함께 들으세요~

The Grammar book 2 ㅣ 한일의 종합영문법 2
한일 지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8년 11월

종합영문법 1을 듣고, 바로 2를 강의와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성격이 보수적이라서 그런지, 예전의 문법의 틀에서 벗어나기가 좀 힘든 감이 있지만, 강의를 계속 들으며, 이러한 틀을 깨고 더 넓힐 생각입니다.  왜 이 문법이 나오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가는 것이~ 정말로 좋네요~ 그리고, 한일선생님이 영어문법을 못했던 사람이었기에, 정말로 영어를 잘하고 싶어도 못하는 기초부터 시작해야할 사람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강의들은 다 이해가 되는데, 조동사에 관한 부분은 정확한 감이 없어, 조금더 공부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한일선생님 강의는 교재와는 다른 것이 많기 때문에, 강의를 꼭 들으실 것을 권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교재와 강의안을 따로 다운받아 쓰고 있습니다.  

강의를 꼭 들으세요~

정말 좋은 책~^^ 보기드문 책~ ^^

땅끝의 아이들 - 이민아 간증집
이민아 지음 / 시냇가에심은나무 / 2011년 7월

밑에 분이 쓰신 것처럼, 정말 세포 하나하나까지 터칭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좋은 책입니다. 철저히 자신의 대단한 면을 줄이고, 어쩜 이렇게 하나님께서 하신 일들만 드러낼수 있을까... 정말 하나님께서 인도하신 간증집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간증집들과 달리, 정말 신기할 정도로, 세상적으로 성공한 자신을 감추고, 철저히 하나님만의 역사를 드러냅니다.  

이 책을 통해서, 많은 분들에게 치유와 도전이 일어날 것을 믿습니다.

전치사의 Bible~

영어전치사연구 - 의미와 용법
이기동 지음 / 교문사 / 1998년 7월

처음에는 이 책의 구성을 보고 무슨 1990년대 책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책의 구성은 낡아보였다. 하지만, 내용을 보니, 정말 알찼다. 모든 전치사가 다 나오고 그 전치사에 대한 기본개념부터->확장개념까지 쭈욱~ 설명해놓아서, 계속 읽어보니, 그 한 전치사의 개념이 머릿속에 이해가 되는것이다~ 책 디자인을 좀 바꾸면 안될까 ㅎㅎㅎ 

암튼 영어공부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어볼 책이다.

강의와 함께 들어요~

The Grammar book 1 ㅣ 한일의 종합영문법 1
한일 지음 / EBS(한국교육방송공사) / 2007년 12월

아주 유명한 영어강사의 적극적인 추천을 듣고 알게된 한일선생님~ 정말 이분의 강의를 들어본적이 없었었다. 암튼 그분의 추천을 듣고, 인터넷을 뒤져뒤져 한일선생님의 인강을 찾아보니  EBS에서 발견하게 되어, 현재 Vol2 강의를 듣고 있다. 이분 문법강의의 가장 큰 특징은~ 

1) 이해가 되는 문법 

2) 강의식이 아닌 함께하는 문법 - 학습자중심에서 생길수 있는 질문과 의문을 시작으로 강의가 이어짐 

3)   writing까지 자연스럽게 가르쳐줌~  

처음에는 성문과 맨투맨에 젖어있던 나에게 너무나 큰 충격이어서 첫 강의는 무척 힘들었다. 너무 다른 접근법이라...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예전의 문법의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재미있게, 그리고 이해하며, 이 분의 강의를 들을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  Vol3까지 일단 쭈욱~ 들어보고, 나만의 문법으로 만들어보아야 겠다~ 그리고, 기초영문법도 한번 들어볼 생각이다.

내용은 정말 좋은데, 너무 짧다.

영문법과 신앙의 문법 - 외국어 공부와 신앙성장 이야기
최영찬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1년 6월

영문법과 신앙의 성장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시도는 정말 좋았다. 나또한 영어교사로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오랫동안 관심이 있어왔다. 데이빗 씨맨즈 목사님의 <탓>이라는 책도 보면 "접속사 if" 의 두가지의미를 가지고 신앙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주요 주제로 나온다. 이 책을 읽으며 중간 중간 영어학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부분도 조금은 있었지만 무엇보다 성경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은 탁월했다. 그래서, 그 내용이 너무 좋아서 좀더 읽어보려고 하니... 정말 바로 끝... 이었다. 뒤에 많은 내용이 있어서 찾아보니, 논문과 발췌한 책 목록이었다. 정말 대 실망... 좀더 연구를 해서 온전한 책을 내시지... 이렇게 짧은 내용을 가지고 그것도 서론에서만 딱... 끝내다니... 왜 굳이 이렇게 짧은 내용을 가지고 책까지 내려고 했는지... 참 의심스럽다.  

주제는 신선하고 좋았고 신앙적인 내용이 좋아 별 세개... 나머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