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제 불능의 상황에서도 난 즐겁기만 하다
리사 비비어 지음, 김유태 옮김 / 순전한나드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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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정말 진흙속에 감추인 보화를 찾았다는 그 표현이 맞을 것이다. 이 책을 발견하게 되고, 읽게 된것은 정말 하나님의 큰 인도하심이 있었다. 제작년은, 이용규 선교사님의 &lt;내려놓음&gt;, 작년은, 손기철장로님의 &lt;고맙습니다 성령님&gt;, 이번해 봄은, 이 책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내 마음에 위로와 격려와, 사랑을 베푸셨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하다~</p>
<p>이 책의 저자인 리사 비비어는, 탁월한 저자이며, 강사인, 존비비어의 부인이자, 자기 자신도 국제적으로 크게 강연과 저자로 쓰임받는 작가이다. 존비비어의 책을 집중적으로 보게 되면서, 그 책속에 간간히 나오는 부인의 이야기를 접하게 되었고, 혹시나 싶어서, 부인의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으로는 이 책이 유일했다. </p>
<p>이 책의 원제는&#160; Out of control, but loving it~이다. 이 책의 내용과 제목이 좀 맞지않는 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왜냐하면, 이 책이 제목을 보면, 정말 끝까지 갈대로 다간... 완전히 burn out~되는 상황의 내용이 나올것 같지만, 실제로, 내적치유서적도 아니고, 저자는 burn out~ 되었고, 정말 힘든 상황이었겠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힘든 상황(이혼, 파탄, 질병~)은 아니었다. 도리어, 이 책의 내용은, 풀타임으로 직장을 다니며, 혹은 사역을 하며, 아내와 엄마의 역할, 게다가 사모의 역할을 감당하며, 모든것을 다 자기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lt;마르다&gt;식의 영성을 가졌던 저자의 극복기라고 할수있다. </p>
<p>자기의 이야기에 대해 정말 얼마나 솔직한지... 그리고, 단순히 위로와 평안을 주는 가벼운 책이 아니라, 말씀과 깊은 묵상을 통한 또한, 성령님의 감동에 순종한 저자의 &lt;신앙고백&gt;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 특히나, 가정에서, 남편의 권위에 순종하게 되면서, 얼마나 자유하게 되었는지... 가족의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러면서도, 성령님께서 자신의 삶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정말 솔직담백하게... 그리고, 이 책이 미국에서 10년넘게 꾸준히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게 된 그 이유를 알수있다. </p>
<p>이 책이 우리 나라에서 왜 이리 조용한지... 좀 안타깝다~ 많은 여성사역자들과 직장 기독여성들이 읽고, 진정한 해방과 기쁨을 맛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존비비어의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읽기를 권한다. 순종의 사도인 존 비비어와 또한 그의 부인 리사 비비어가 말하는 순종이... 정말 잘 연결되며~ 이해가 되기 때문이다^^ </p>
<p>강추한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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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츠 2011-10-28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네이버에서 '존 비비어'를 검색하다가
책 리뷰 남기신 걸 보고 방명록 남깁니다.

내년 1월에 존 비비어 목사님과
리사 비비어 사모님께서 한국에 오시거든요~

책을 통해 이미 경험하셨겠지만

정말 강력한 시간이 될거라 믿어
좋은 소식 알려드리려구요^^

www.어웨이크2012.com
으로 가시면 더 자세한 정보 얻으실 수 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