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과 신앙의 문법 - 외국어 공부와 신앙성장 이야기
최영찬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11년 6월
평점 :
절판


영문법과 신앙의 성장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시도는 정말 좋았다. 나또한 영어교사로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오랫동안 관심이 있어왔다. 데이빗 씨맨즈 목사님의 <탓>이라는 책도 보면 "접속사 if" 의 두가지의미를 가지고 신앙적인 접근을 하는 것이 주요 주제로 나온다. 이 책을 읽으며 중간 중간 영어학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부분도 조금은 있었지만 무엇보다 성경적인 성장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은 탁월했다. 그래서, 그 내용이 너무 좋아서 좀더 읽어보려고 하니... 정말 바로 끝... 이었다. 뒤에 많은 내용이 있어서 찾아보니, 논문과 발췌한 책 목록이었다. 정말 대 실망... 좀더 연구를 해서 온전한 책을 내시지... 이렇게 짧은 내용을 가지고 그것도 서론에서만 딱... 끝내다니... 왜 굳이 이렇게 짧은 내용을 가지고 책까지 내려고 했는지... 참 의심스럽다.  

주제는 신선하고 좋았고 신앙적인 내용이 좋아 별 세개... 나머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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