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타서 안 좋은 점 하나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쓰레기같은 소리까지 듣고 앉아 있어야된다는 거다. 국정화 교과서에 대한 토론인데 노회찬이 패널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상대편이 말하고 있는 순간조차 참고 듣고 있을 수가 없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울화가 터지는데 실실 웃어가며 따박따박 헛소리를 확신에 찬 목소리로 떠들어대는데...이어폰을 안 들고 온 나를 탓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