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를 타서 안 좋은 점 하나는, 라디오에서 나오는 쓰레기같은 소리까지 듣고 앉아 있어야된다는 거다. 국정화 교과서에 대한 토론인데 노회찬이 패널로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상대편이 말하고 있는 순간조차 참고 듣고 있을 수가 없다. 반대하는 사람들은 울화가 터지는데 실실 웃어가며 따박따박 헛소리를 확신에 찬 목소리로 떠들어대는데...이어폰을 안 들고 온 나를 탓해야하나!!

댓글(1) 먼댓글(0) 좋아요(6)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녀고양이 2016-04-12 14: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짜증납니다... ㅎㅎ
저는 자주 버스를 타는데, 운전기사 분의 취향을 고스란히 들어야 하지요.
뭐 때로는 재미있기도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