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외국소설 MD가 추천한 책.

  책 소개 중에 '이런 분들은 주의!'라고 쓰여진 문구에 반해서 그만

  바로 구매해버렸다. 이런. 

 

  이런 분들은 주의!: 시대물이라면 당연히 로맨스가 있겠지? / 느린 

  호흡이 무슨 뜻이에요? / 여자친구 책선물 추천해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요 책.

  그녀에게서 위로받고 싶어 골랐는데, 과연 옳은 선택일지.  

 

 

 

 

 

 

 

 

   아이들 책.

   어릴 때 할머니와 보냈던 시간들이 소록소록 생각난다.

   어쩜 이렇게 잘 포착해서 이야기를 꾸리고 그려냈을까.

   '보리'책은 실망하는 적이 거의 없다.

   보고픈 우리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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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까 말까.....

 

 

   탐난다.

   아들녀석은 그닥이겠지만, 해에게는 초등학생때까지도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반복해서 들려줄 수 있지 않을까.

   이틀 연속으로 책을 질러서 꾸욱 참고 있는데,

   곧 결제를 .......

 

 

 

 

 

  귀엽네.

  여자아이라면 홀릭할 듯.

  이렇게 아이들 책이 세트로 보관참을 채우게 된 건, 책과 함께

  배송된 '우수고객을 위한 유아, 어린이책 쿠폰북'때문이다.

  그런데 우수고객 쿠폰번호가 아니라도 홈페이지에서 바로

  다운받을 수 있댄다. 5년 만에 로긴했다는 회사 동료도 우수고객

  이었던 거! 우수고객 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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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12-09-13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5년만에 로긴해도 우수고객! ㅋㅋㅋㅋㅋ
큰아이가 아들이신거죠? 일곱살이구~ ㅎ
자기만의 방은,,, 저도 한 권 갖고 있는데, 소장하는 데만 의의를 두고 있는 책 중 하나네요 에휴~

북극곰 2012-09-13 21:25   좋아요 0 | URL
네,큰아들 일곱 살이에요~ 이카루님도 그러시죠?
내년 입학 앞두고 직장도 그렇고 고민이 많아지네요.
지금 '세월' 읽고 있는데 호흡이 느리군 하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