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핀치의 부리- 갈라파고스에서 보내온 '생명과 진화에 대한 보고서'
조너던 와이너 지음, 이한음 옮김, 최재천 추천 / 이끌리오 / 2002년 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0년 09월 06일에 저장
구판절판
코끼리는 생각하지 마- 미국 진보 세력은 왜 선거에서 패배하는가
조지 레이코프 지음, 유나영 옮김 / 삼인 / 2006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0년 09월 06일에 저장
구판절판
당신 인생의 이야기
테드 창 지음, 김상훈 옮김 / 행복한책읽기 / 2004년 1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2010년 09월 06일에 저장
구판절판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10-06-25 12: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6-28 15: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 나라의 민주주의가 죽었다면, 

나도 구속하라!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2009-01-09 09: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6-23 2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간 <보르헤스 전집 3 : 알렙>과 <게 공선>을 다 읽었고 <스피노자>를 2/3 쯤, <지각의 현상학>은 서문(서론도 아닌)을 약간 읽었다.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은 수유+너머 세미나의 학인이 '끔찍한 번역'이라고 말리는 바람에 읽지 않고, 그 학인이 권해 준 <발터 벤야민 선집> 중 한 권을 다음에 읽을 생각이다. 그는 '역사의 개념에 대하여', '폭력 비판을 위하여', '초현실주의' 등의 글이 있는 <발터 벤야민 선집> 중 5권을 권했는데,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사진의 작은 역사' 등의 글이 있는 2권이 개인적으로 더 끌린다.

<알렙>은 기대했던 대로 재밌기도 했거니와, 환상적인 분위기의 소설을 선호하는 내 입맛에도 잘 맞았다. 게다가, 너무 거대하다는 느낌도 있지만, 쌉쌀한 맛이 감도는 거대한 철학적 담론이 건포도처럼 알알이 박혀 있기도 하다.

<게 공선>은 대단히 선동적인 작품이다. 1920년대 일본이라는 역사적, 지리적 배경이 현재의 한국과는 동떨어진 듯 느껴지다가도,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 소설의 현실이 '지금, 여기'에도 그대로 적용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다키지가 2000년대 한국에서 살았다면 <기륭전자> 같은 소설을 썼을 것이라고 가정하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8-10-11 0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창작과비평 배포금지가처분신청에 관해 알리는 말씀  
창비주간논평. Comments (0)

 
이미 보도를 통해 독자 여러분들께서 알고 계시듯이
본사가 최근 발간한 계간 ≪창작과비평≫ 2008년 가을호
특집 ‘이명박정부, 이대로 5년을 갈 것인가’ 중
아고라 네티즌 ‘권태로운 창’의 기고문 <이것이 아고라다>의 일부 내용을 문제삼아
한나라당 심재철 의원이 배포 등 금지 가처분 신청과 언론중재위 제소를 하고
5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본사는 이를 언론과 출판활동의 자유에 대한 중대한 침해라고 판단하여
적극 대응해나가기로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 건에 관해서는 앞으로 법원과 언론중재위의 심리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 가운데 공정하고 현명한 판단이 내려질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창작과비평≫에 기고했던 ‘권태로운 창’을 비롯한 많은 누리꾼들이
촛불시위 기간에 인터넷에서 자기 의사를 표현한 것 때문에
법의 처벌을 받고 있는 것은 매우 유감스럽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과연 누가 절대 다수의 국민들을 분노하게 했으며
왜 누리꾼들이 그렇게 자신을 표현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도외시한 채
관계당국이 사법적 처벌에만 몰두한다면
이는 양식있는 국민들의 지탄을 피하기 어려운 일일 것입니다. 

본사와 계간 ≪창작과비평≫ 그리고 ≪창비주간논평≫은
전과 다름없이 의연하게 언론과 표현의 자유, 학문활동의 자유를 위해 온힘을 다하겠습니다.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깊은 우려와 지지를 표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층 더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합니다.


2008년 9월 3일
(주)창비 드림
 
   

정말, 이따우 정부와 5년을 같이 가야 할 것인가? '9월 위기설'을 유포해도 잡아간다고 했다지? 지금까지도 진지했지만, 이제는 전투적으로 진지하게 고민해 볼 때다. 이 나라 민중의 오감을 장악하고는, 천치와 같이 언제나 생글생글 웃어야만 한다고 강요하고, 조금이라도 불평의 표정을 지으면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협박하는 초저질 조폭정부! 이런 정부를 5년 씩이나 참아야 한단 말인가?


댓글(3)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늘빵 2008-09-03 2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_- 5분도 못 참겠다는.

전자인간 2008-09-05 23:23   좋아요 0 | URL
'참을 수 없는 명박의 가벼움'에 몸서리를 치는 나날입니다.

하늘지기 2008-10-07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까맣게 모르고 있었군요. 참, 대~단한 의원, 참 잘~난 정붑니다.
 

'<괴델, 에셔, 바흐> 풍의 미학' 리뷰를 팔아서 또 5 만원을 벌었다. 19 편 리뷰 써서 15 만원 벌었는데, 리뷰 한 편 당 평균 두 시간 정도는 들어가니까, 19 곱하기 2 하면 총 38 시간 일해서 15 만원 벌었고, 시간 당 4000원 꼴이니, 꽤 쏠쏠한 알바라고 해야 하나? 과연, 이런 텐션을 이어 가면 '글로 먹고 살'수 있을까?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마늘빵 2008-09-02 09: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홋 그렇담 19편 써서 3편 당선되셨단건가요? 이건 굉장한 확률인데요?! ㅋㅋ

전자인간 2008-09-03 08:01   좋아요 0 | URL
확률이 꽤 높은 편이지요? 비결은... 뜨문뜨문 쓴다는 데 있습니다. ^^

2008-09-03 1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9-03 19: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딸기 2008-09-03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좋으시겠다 ^^

전자인간 2008-09-03 19:01   좋아요 0 | URL
솔직히...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