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8-07-05
댓글 기능을 열어놓으셨지만, 습관이 되었는지 다시 이리로 들어왔어요.
전에 어떤 알라디너께서
자신의 이름을 넣고 ㅇㅇ의 일기란 카테고리를 운영하신 적이 있었는데,
그때 그 글을 읽을 때마다 너무 너무 미안해했었어요.
본인이 보여주려고 쓰는것이긴 해도 남의 일기장을 펼치는건 익숙지 않은 행동이어서요.
그러면서도 또 가고 또 가고 했었지요.
요즘도.....
맨날 집과 집 근처만 뱅뱅 도는 여행과 상관없는 저는
많이 바쁘긴해도
자꾸 오고 싶어지네요.
일기를 훔쳐보기 위해서는 아니구요,
그리고 그것,일기라고 생각하지 않을래요.
그래야 마음이 편할것 같아요.
가족들과 만나는 날이지요?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