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의 북토크 프로그램 '달빛프린스'에서 다뤄진 도서들을 모았습니다.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개밥바라기별
황석영 지음 / 문학동네 / 2008년 8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13년 02월 08일에 저장
절판

작가의 10대 시기를 다룬 자전적 소설이자 내면의 성장을 다룬 성장소설. 2008년 2월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연재했다. 소설은 고교생 남자 주인공 준과 그의 친구들이 불확실성의 안개에 둘러싸여 있는 불안한 성장기의 긴 터널을 통과해가는 과정을 흡인력 있게 그려내고 있다.
리어 왕
윌리엄 셰익스피어 지음, 최종철 옮김 / 민음사 / 2005년 12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2013년 02월 08일에 저장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가장 숭고하고도 아름다운 작품으로 손꼽히는 작품. 셰익스피어를 전공한 최종철 교수(연세대ㆍ영문학)가 1997년에 소개했던 이전 번역본을 꼼꼼히 검토 및 교정하여, 그의 극작품이 지닌 언어적 특성을 우리말에 보다 자연스럽게 살리고자 한 수년간의 성과물이다.
꾸뻬 씨의 행복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오유란 옮김, 베아트리체 리 그림 / 오래된미래 / 2004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2013년 02월 08일에 저장

마음의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던 정신과 의사가 행복의 참된 의미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는 내용을 담은 책. 행복에 대한 자기중심적인 집착에서 벗어나 자신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화해가 이루어질 때, 그리고 세계와의 올바른 소통을 위해 노력할 때, 행복의 순간이 다가온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 세트 - 전24권 (완결, 묶음)
이노우에 다케히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8년 3월
228,000원 → 20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1,400원(5% 적립)
2013년 02월 08일에 저장
품절
1990년대 농구만화 붐을 일으켰던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메가히트작 <슬램덩크> 완전판. 책의 판형을 키웠고 종이질을 좋게 했으며, 하드 커버를 씌웠다. 컬러 색지로 된 부분을 보강했으며, 작가의 섬세한 펜션도 고스란히 살아난다. 캐릭터명은 강백호, 서태웅, 채치수 등 국내팬들에게 익숙하게 유지했다. 작품에 재미를 더하는 개그컷도 되살려 실었다.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마흔넷의 나이에 갑자기 찾아온 암을 이겨내고, 웃고 감사하며 살아가는 홍헌표 기자의 암 환자로 행복하게 사는 법을 담은 책!  <나는 암이 고맙다>의 저자가 투병기간 중 도움을 얻었던 도서 5권을 책에서 소개했습니다. (p.115~117) 환자의 체험담이든 의사의 지침서든 균형적인 시각을 갖고 있다고 판단되는 책을 골라 읽고 실천했다고 하네요. 암 환우뿐만이 아니라 건강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나는 암이 고맙다- 암과 함께 1500일, 웃고 감사하며 사랑을 배우다
홍헌표 지음 / 에디터 / 2012년 1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3년 01월 18일에 저장
구판절판
안현필 건강밥상
이화실 지음 / 소금나무 / 2008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3년 01월 17일에 저장
절판
불멸의 건강진리
안현필 지음 / 소금나무 / 2008년 8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13년 01월 17일에 저장
절판

면역혁명
아보 도오루 지음, 이정환 옮김, 조성훈 감수 / 부광 / 2003년 11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13년 01월 17일에 저장
절판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해마다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하는 책따세(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 모임에서 2013 겨울방학 추천도서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사계절문학상을 수상한 홍명진 작가의 <우주비행>, 김선우 작가 등이 구럼비 바위 이야기를 동화로 쓴 <구럼비를 사랑한 별이의 노래>, <17살 경제학>의 저자 한진수가 쓴 <17살, 돈의 가치를 알아야 할 나이>, <과학, 일시정지>를 쓴 가치를꿈꾸는과학교사모임에 속한 김추령 선생님의 <오늘의 지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등의 도서가 눈에 띕니다. 총 27종의 도서와 함께 따뜻하고 풍성한 겨울방학을 만들어가는 건 어떨까요?


2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정범기 추락 사건
정은숙 지음 / 창비 / 2011년 7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2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3년 01월 11일에 저장

문학, 고1부터
우주비행- 제10회 사계절문학상 대상 수상작
홍명진 지음 / 사계절 / 2012년 8월
13,200원 → 11,880원(10%할인) / 마일리지 66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2013년 01월 11일에 저장

문학, 고1부터
사료를 드립니다- 제8회 윤석중문학상 수상작
이금이 지음 / 푸른책들 / 2012년 1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2013년 01월 11일에 저장
구판절판
문학, 중1부터
구럼비를 사랑한 별이의 노래
김선우.전석순.이은선 지음, 나미나 그림 / 단비 / 2012년 8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6월 25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3년 01월 11일에 저장

문학, 중3부터


27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2013-01-12 05:0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알라딘도서팀 2013-01-14 10:20   좋아요 0 | URL
피드백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지난 가을에 읽었던 책과 그 책을 읽었던 장소들을 짧게 기록해둔다. 


혹독한 겨울이 오니, 지난 가을이 길고 유독 아름다웠던 것이 얼마나 축복이었던가를 깨닫는다. 

인간은 늘 뒤늦게 깨닫는다. 그게 문제다. 



 

소설과 소설가 @ 서소문 커피빈 재밌게도 이 책을 함께 읽은 사람들의 절반은 문학 전공자였고, 절반은 다른 전공자였는데 문학 전공자들에게는 대학교 1학년 때 배웠던 내용을 떠올리게 했다는 반응이 나왔고, 다른 전공자들은 소설을 보면서 굳이 생각하거나 정리하지 않았던 일들을 정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다, 는 반응이 나왔다. 문학 전공자가 아닌 나는 당연히 후자다. 소설을 읽으며 했던 생각들이 활자화 되어 정리되어 있으니 뭔가 확인 받는 기분? 같은 것도 있고, 반면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한 이야기도 있어 나름 의미 있는 독서였다. 성찰적인 소설가와 소박한 소설가의 구분도 재밌었고 (끝내 나는 이 둘 중 어느 편에 더 마음이 가는지 고르지 못했는데, 그건 대체로 성찰적인 소설가의 작품이 좋지만, 소박한 소설가의 작품의 경우 주파수가 맞으면 이유고 뭐고 설명할 수도 없게 좋아져버리기 때문) 내가 실수라는 걸 알면서도 자주 저지르곤 하는 실수 같은 것들을 한번 더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무튼, 소설에 대한 이론을 한번도 공부해본 적은 없으나 소설을 즐기는 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봐도 좋을 책. 


 

 

황천의 개 @ 밝은 방 (숙대앞) 작품 서두에 등장한 옴 진리교와 아사하라쇼코의 이야기부터 이 책은 강력하게 독자의 시선을 붙든다. 르포 형식으로 그의 행적을 좇으며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진실을 목도하고, 그것을 여러 사회적 현상들과 연관지어 서술해내는 그의 시선은 매우 탁월하다. 후지와라 신야는 최근에 낸 책들의 제목과 표지로 먼저 접했던 작가인데, 너무 팬시한 제목과 표지 때문에, 나는 '끌림' 류의 여행서를 쓰는 그렇고 그런 작가인 줄 알았다. 놓치고 지나갔으면 정말 후회할 뻔했다. 다녀오면 다들 현실에서 발을 떼는 도인이 되는 것 같은 (적어도 내게는 그런 느낌인) 여행지 인도에서, 더욱 강렬하게 현실을 인식하고, 오히려 현실을 탁월하게 분석한 글을 쓸 수 있는 건 작가의 타고난 회의적인 성격 때문이겠지. 확신을 얻기 위해 걸었던 쇼코의 인도 여행과, 계속 의심을 품고 거리를 두며 걸었던 신야의 인도 여행이 다른 결론에 귀결할 수 있었던 건 여기에서 기인했을 것이다. 무튼, 필력 좋은 작가의, 날카로운 이성을 지녔지만, 동시에 풍부한 감성에 기반한 글을 읽으니 좋구나. 좋은 책이다. 

 



몰락하는 자 @ 투썸플레이스 서울역점 처음부터 끝까지 화자의 의식의 흐름을 따라 한 번도 행 나눔 없이 서술하는데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뛰어난 필력의 저자다. 세기의 천재 연주자인 글렌 굴드 앞에서 좌절해 음악을 포기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견주어 보는 것이 가장 흥미로웠고, 반대로 베르트하이머 입장에서 화자를 서술했다면 어떤 글이 나왔을지도 궁금했다. 굴드는 어차피 머나먼 존재라 부러움의 대상일 뿐 감히 감정 이입을 할 수 없었지만 두 비천재들에게는 감정이 심하게 이입되는데, 사실 나는 이 둘에 감정을 이입할 정도도 되지 못하기 때문에 이 이입조차 일면 사치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베르트하이머와 화자가 처음 굴드를 만난 순간을 떠올리며, 그 이전으로는 절대 돌아갈 수 없게 된 그 순간과 흡사한 내 삶의 좌절의 순간들을 떠올리게 되는 것만은 어쩔 수 없었다. 어차피 극복할 수 없는 것들 앞에서 안간힘을 쓰던 순간, 따라가보려고 갖은 노력을 해보던 순간, 결국 합리화하며 스스로를 지켜나가던 순간들을 떠올려본다. 끝까지 스스로를 지키며 몰락의 길을 걷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쓴 화자는 또 얼마나 약한 존재였는가를 생각해본다. 

 


 

지상의 노래 @ 한강공원 이촌지구 그는 작가와의 만남에서, 쿨함을 조장하고, 뻔뻔하거나 위악적인 것을 오히려 미덕으로 삼는 세계에서 오히려 내숭이나 위선을 부리던, 수치심을 아는 이들이 그립다고 말했다. 타인, 우주, 대상에 대한 움츠러드는 느낌이 오히려 인간의 기본 덕목이 아닐까 한다고. 이 책에는 그렇게 죄의식으로 가득한 이승우의 사람들이 나온다. 나와 닮은 사람들이다. 잘 하지 않는 이야기를 늘 우직하게 해주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 책도 고맙게 잘 읽었다. 게다가 은근 좀 스펙터클(?)하기까지하다. 진짜다! 


 

 

시옷의 세계 @ 사루비아 다방 좋다, 너무 좋아. 정말 정말 아껴 읽고 싶었는데 다 읽어버렸다. 분하다. 그날저녁 우연히 세 명의 친구가 이 책을 읽고 있었다. 마법 같은 이야기. 이렇게 눈이 펑펑 오니 첫눈 오는 날 프리지아를 사는 축복을 누렸다는 그녀의 이야기가 생각난다. 세상에 시인이 존재한다는 건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희망버스를 타고 온 사람들을 위해 문학 천막을 만들었다는, 사람들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 싶었다는 심보선, 신해욱, 김소연의 이야기를 읽으며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시의 세계에서는 허우적거림과 서성거림도 아름다운 거구나. 아니, 오히려 그것들이 시를 가능케 하는 거구나. 오래 곁에 두고 자꾸만 펼쳐보고 싶은 책이다. 십년 후 이 책에 긋게 될 내 밑줄들이 궁금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