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청소년이 읽기 좋은 책을 소개해 온 "책으로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이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교사-일반인 대상 도서까지 포함해 총 27종(청소년에게 권하는 책 24종, 교사와 일반인에게 권하는 책 3종)의 목록을 발표했습니다. 겨울방학 읽기 좋은 책을 간략히 소개합니다.
출처 : 책따세 공식 홈페이지 ( http://www.readread.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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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문학 문학 수업이 즐거워지는 시인 이야기. 우리가 삶 속에서 시를 만나듯, 시인들도 시를 만났고, 잊힐 수 없는 사람을 만났다. 이 책에 나열된 시인 15명의 삶과 사랑, 신념들은 바로 그러한 가슴 떨리는 순간들을 잘 포착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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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인문 다양한 미디어가 세상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뿐만 아니라, 각 미디어들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기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는지, 세상에 던져진 후 사회 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떻게 역동적으로 변화해 왔는지에 대한 이야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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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인문 한국외대 글로벌경영대학 교수이자 KBS [이영돈PD의 소비자고발] 자문위원인 저자가 기업이 얼마나 소비자의 마음에 주목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서는지, 때로 어떤 꼼수를 부리는지 등 자신이 배우고 연구하고 경험한 것을 정리해 한 권에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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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인문 문(文)이란 원래 무늬란 뜻이다. 따라서 인문(人文)이란, 인간의 무늬를 말한다. ‘인간의 결’ 또는 ‘인간의 동선’이라 부를 수도 있다. 곧 인문학이란,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탐구하는 학문이다. 인문학을 배우는 목적도 여기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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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인문 살아서도 죽어서도 행복을 맛보고 싶은 한 남자의 유쾌·상쾌한 종교체험기. 몇 년 전 ‘40일간 거짓말하지 않기 프로젝트’를 벌였던 위르겐 슈미더가 이번에는 구원받을 확률을 최대한 높이는 프로젝트를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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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인문 푸른 눈의 이방인이 제주에 만든 기이한 시멘트집, 죽음과 삶을 연결하는 상엿집, 도시에 만개해 있는 노출 콘크리트 집들과 서글픈 아파트의 역사, 기만적인 랜드마크의 허구까지. 관계 맺기에 집중하며 인간 삶의 깊이를 느끼게 하는 건축 이야기를 들려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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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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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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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과학 `뉴욕타임즈`가 극찬한 칼 짐머의 역작. 우리는 흔히 바이러스 하면 인간에게 해로운 것을 먼저 떠올린다. 독감 바이러스, HIV 바이러스, 에볼라 바이러스, 천연두 바이러스가 그렇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없다면 인간과 지구는 존재하기 힘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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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과학 10년 넘게 우주전문기자로 살면서 ‘우주박사’가 된 저자가 우주로의 꿈을 펼치는 아이들과 함께 우주탐험을 떠난다. 재미있고 쉽게 우주 탐험을 시작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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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과학 착하거나 나쁘거나 이상한 기생충들에 얽힌 신비하고 독특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 가는 이 책은 100명 중 2.6명 ~ 3명이 감염된 결코 낮지 않은 현재의 감염률로 보거나 회나 정력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나라 식문화를 볼 때 꼭 필요한 교양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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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 과학 저자 이광식은 여러 기관들을 통해 좋은 책으로 선정된 바 있는 <천문학 콘서트>를 출간한 이후, 과학고등학교와 대안학교들로부터 많은 강의요청을 받아왔다. 이 책은 그때 실제 이루어졌던 강의 내용을 책으로 엮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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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과학 독일에 수학 신드롬을 일으킨 <수학 시트콤>의 저자, 최고의 과학 재담꾼 크리스토프 드뢰서가 이번에는 읽으면 읽을수록 뒷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스토리텔링 물리학 책을 들고 나왔다. 허를 찌르는 유머와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반전이 넘쳐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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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예술 사진심리학자인 연세대학교 신수진 교수가 읽어주는 ‘사진 속 마음’에 관한 이야기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삶의 모습과 아름다움을 찍은 예술로서의 사진을, 마음의 작동방식을 연구하는 과학으로서의 심리학, 즉 마음의 관점에서 들여다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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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예술 대중음악 취재를 하며 인디밴드에 반해버린 한 기자가 자신이 직접 취재하며 느꼈던 것을 바탕으로 홍대 인디밴드에 대해 집필한 산문집이다. 문학적이고 감각적인 텍스트를 통해, 인디밴드에 대한 소개와 더불어 그 밴드들이 지향하는 음악 세계, 일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