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호 주연 영화 <변호인>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화 속 '부림사건'의 관련자들이 읽은 책도 덩달아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영화 속 변호사 '송우석'이 사건을 맡으며 읽은 책들은 실제로 사회과학 독서모임에서 읽혔던 책이라고 합니다. 영화 속에 등장한 책과 함께, 법정에서 주요 소재로 이야기되기도 한 문제의 '불온서적'들을 소개합니다.
 | 서양경제사론
최종식 / 서문당 / 199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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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에서 가장 결정적이고 중요한 시기이면서도 1980년대 중후반까지는 현실적 제약으로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던 해방전후의 시기를 분석한 책. 1979년 10월 첫 출간 이후 지식인과 학생층을 사이에서 파란을 일으키며 회자되기 시작되고, 계엄령 하에서는 판금조치 되기도 했던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