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지하철에서 독파하고 있는 소설 히치하이커입니다. 크기도 작고, 가벼워서 들고다니면서 읽기 딱입니다.
1권의 사진입니다. 반짝반짝하고 신나는 느낌의 표지에요. 요 표지 밑에 황당무계하고 유쾌통쾌한 이야기가 깔려 있답니다. 이 분야의 책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유쾌함만은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장르 소설 취향이 아닌데, 이 책은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몇 페이지일까요?
세워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