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분들 서재모습을 보니까 정말 책도 많이도 모으셨고 정리도 잘 해놓으셨군요.
게다가 사진도 참 예쁘게 잘 찍어서 올리셨네요.
저는 아직 디카초보에다가 사진도 예전에 찍어서 인티즌 마이미디어에 올려놓은것밖에 없어서요
일단 링크를 해서 올려봅니다.
뭐 서재라고 할수도 없고 그냥 제 방의 책장이랑 제가 가진 책들 사진을 올립니다.

까치글방에서 나온 아르센 뤼팽 전집입니다.
성귀수씨의 노고가 돋보이는 작품으로 국내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있는
뤼팽시리즈죠.

헌책방과 인터넷에서 구입한 추리소설과 SF소설들입니다.
시간과 공간사의 셜록 홈즈 전집은 정태원씨의 이름값을 믿고 새책으로 구입한거구요.
용자라이덴과 건담장난감은 우연히 초등학교 문방구에서 눈에 띄길래 충동구매한 제품입니다.
그리고 베지터랑 WWF피규어는 한창 유행하던 1990년대 초반에 구입한 것들이죠.
여기 등장한 4명의 피규어를 전부 알아보시는 분이라면 예전에 프로레슬링 꽤나
즐겨보시던 분일겁니다.

여기는 책장바닥이 넓어서 두겹으로 책을 수납하고 있습니다.
저는 추리소설과 SF소설을 좋아해서 중심적으로 책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뒤쪽에는 브라운신부전집과 시공사의 시그마북스,그리고
만화와 애니관련서적들이 있습니다.

이곳은 지금 한창 모으고 있는 동서미스터리북스입니다.
지금은 책장에 넣기가 불편해서 그냥 책상위에 쌓아놓고있죠.
이제 대략 50권 가까이 모은것같군요.
아직도 갈길이 멉니다.

여기는 주로 헌책방에서 구입한 추리소설들입니다.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정비석의 소설손자병법은 근래에 다시 나왔더군요.

이곳은 유년기의 추억이 묻어있는 해문출판사의 책들입니다.
별로 많이 모으진 못했죠.

여기도 주로 추리소설과 SF소설들이 있습니다.

그동안 여기저기서 긁어모은 프로레슬링테잎들입니다.
책꽂이 위에 쌓아놓고있죠.

이쪽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서 구입한 프로레슬링테잎들입니다.
아직도 모을게 많이 남았죠.
빨리 돈모아서 아마존에서 한꺼번에 왕창 구입하는게 소원입니다.

책꽂이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계몽사 어린이 문고와 프로레슬링테잎으로 가득 채우고있죠.
120권짜리 계몽사어린이문고는 어린 시절 저를 키워준 또 하나의 부모라고도
할수있는 소중한 책인데 지금은 대부분 분실하고 저것만 남아있습니다.
저는 지금의 제가 있게 해준 내 인생의 스승으로서 어린시절 저를 사로잡았던
계몽사어린이문고를 영원히 잊지 못할겁니다.
그 책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이정도로나마 책을 읽으면서 살 수 있게 됐으니까요.

얼마전에 새로 꾸민 책장모습입니다.
그동안 모았던 장난감이랑 피규어로 약간 장식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