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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9년 평안북도 운산군 북진면에서 출생
1936년(8세) 대관공립보통학교 입학
1945년(17세) 중학교 4학년 때 근로노동을 피해 귀향한 고향에서 해방을 맞음
1946년(18세) 다시 상경하여 국립한국해양대학에 입학
1950년(22세) 해양대학 졸업 후 경북 안동의 안동공립중(고등)학교에서 영어교사로 근무
6.25 전쟁이 발발하자 입대, 대한민국 육군중위로 '유엔군 연락장교단' 근무
1956년(28세) 윤평숙 씨의 장녀인 영자 씨와 군산에서 결혼
1957년(29세) 만 7년의 군복무를 마치고 대한민국 육군 소령으로 예편 서울의 합동통신사에 입사,
기자(외신부) 생활 시작
1960년(32세) 4.19 혁명, 데모대와 계엄군 사이의 유혈충돌을 막기 위해 각방으로 노력
1961년(33세) 5.16 쿠데타 발발, 박정희-케네디 회담 합의 내용에 관한 특종보도로 소환당함
1964년(34세) 조선일보 '정치부'로 옮김, 11월 필화사건으로 구속, 기소됨
1965년(35세) 조선일보 외신부장으로 근무
1967년(39세) <창작과비평> 등에 본격적으로 국제 논평을 기고하기 시작
1969년(41세) 베트남전쟁과 국군 파병에 대한 비판적 입장 때문에 박정희 정권의 압력으로 조선일보에서 퇴사
1970년(42세) 합동통신 외신부장으로 근무
1971년(43세) 군부독재, 학원탄압 반대 '64인 지식인 선언'으로 해직됨
1972년(44세)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조교수로 임용
1974년(46세) <전환시대의 논리> 출간
1976년(48세) 제1차 교수재임용법에 의해 교수직에서 강제 해임
1977년(49세) <우상과 이성> 출간, <8억인과의 대화> 출간 저작 내용의 반공법 위반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징역 2년형 선고받음
1980년(52세) 광주교도소에서 만기출소, 사면 및 복권되어 교수직 복직 광주민주화운동 일어남,
광주소요 배후 조종자의 한 사람으로 날조되어 구속됨
석방과 동시에 한양대학교 교수직에서 다시 해직
1984년(56세) 한양대학교에 해직 4년 만에 다시 복직 <분단을 넘어서> 출간
1985년(57세) 일본 동경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초빙교수
하이델베르크대학교와 독일 연방교회 사회과학연구소 공동초청 초빙교수
<베트남 전쟁 : 30년 베트남전쟁의 전개와 종결> 출간
1987년(59세) <역설의 변증 : 통일과 전후세대와 나>출간
1988년(60세) 한겨레신문 창간, 이사 및 논설고문 역임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미국의 책임문제로 릴리 주한 미국대하와 언론지상 공개 논쟁을 벌임
자전적 에세이 <역정> 출간
1989년(61세) 주한 외국언론인협회 '언론자유상' 수상
한겨레신문 창간기념 북한 취재기자단 방북기획건의 국가보안법 위반 협의로 안기부의 구속, 기소
제1심 징역 1년 6월, 자격정지 1년, 집행유예 2년 선고받고 160일 만에 석방, 추후 사면, 복권됨
1990년(62세) <자유인, 자유인 : 리영희 교수의 세계인식> 출간
1991년(63세) <인간만사 새옹지마> 출간
1994년(66세) <새는 '좌, 우'의 날개로 난다 : 전환시대의 논리 그후> 출간
1995년(67세) 한양대학교 정년퇴직
한길사 '단재상' 수상(학술분야)
1998년(70세) <스핑크스의 코> 출간
1999년(71세) '늦봄 통일상' 수상
<동굴 속의 독백> 출간
<반세기의 신화> 출간
2000년(72세) '만해상' 수상(실천부문)
집필중 뇌출혈로 우측 반신마비, 모든 공직 활동, 직책 및 집필활동 중단
2005년(77세) 자전적 대담 <대화 : 한 지식인의 삶과 사상) 출간
2010년(82세) 12월 2일 생일을 맞아 <리영희 평전> 출간됨
2010년 12월 5일 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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