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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
김경주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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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등단한 김경주 시인의 첫 시집. 시인은 2005년 대산창작기금을 받으며, "젊고 패기가 있다. 거침없는 언어들이 시적 효과 속에서 기운생동한다. 자유로운 의식이 자유로운 표현을 창조해내는 장면을 보는 듯하다." 라는 평을 받은 바 있다.
트랙과 들판의 별
황병승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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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가 이광호는 황병승의 두 번째 시집 <트랙과 들판의 별>의 해설을 이렇게 시작한다. "황병승은 동시대 한국 시의 뇌관이다." 그리고 그 뇌관의 특성을 해설의 마지막 부분에서 밝힌다. "한국 현대시의 진정성에 대한 이념과 그 지루한 표준성을 날려버릴 강력한 뇌관."
그녀가 처음, 느끼기 시작했다
김민정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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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집에 수록되기도 한 2007년 제8회 박인환문학상 수상작 '어느 날 가리 노래방을 지날 때'에서 시인은 자신의 시를 '농담'이라고, '장난도 인생'이라고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문학평론가 김인환은 "김민정의 시에는 질서가 없는 대신에 깊이가 있다. 그녀는 심연을 보고도 용기가 헌앙한 탐험가이다"라고 이번 시집의 해설에 적고 있다.
아나키스트
장석원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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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의 화자는 낡은 자아와 세계를 파괴하는 부정의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그 기법으로는 유머와 아이러니, 그 폭으로는 대중가요에서부터 수학과 과학, 형이상학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억압되지 않은 타자들이 시 속에서 자유로이 각자의 존재를 노출하며 사랑을 형성하고, 한 타자에서 다른 타자로 속도감 있게 이동한다.
정오의 희망곡
이장욱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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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정오의 희망곡>을 이루는 시편들은 일상이 숨기고 있는 기묘한 세계를 보여준다. 현실과 환상의 경계가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는 이 세계에서는 일상 속에 판타지가 표 나지 않게 뒤섞여 있다. 가시적인 것과 비가시적인 것, 시간과 공간의 이러한 혼재를 시인은 오히려 단정한 문체와 가지런한 구조 속에 구축해 놓았다.
소설을 쓰자
김언 지음 / 민음사 /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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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소통을 거부하는 시가 아니라 가장 은밀한 소통을 꿈꾼다. 시의 근원주의자인 시인이 '소설을 쓰자'라는 제목으로 시집을 선보인 이유는, 실제로 소설을 쓰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다른 시'를 쓰겠다는 뜻이다. 시의 가장 뿌리 깊은 매력인 언어와 시의 가장 먼 곳의 소설에서 오는 모험을 함께 묶어 놓은 시집이다.
이별의 능력
김행숙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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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행숙 시인의 언어는 특정한 시적 의미로 수렴되지 않고 의미의 바깥으로 흩뿌려진다. 그녀의 시에 등장하는 사물이나 현상은 '상징'이 아니다. 그것을 수식하는 형용사는 실존적인 뉘앙스를 풍기지 않으며, 특정한 느낌의 전달만을 목표로 하는 것처럼 보인다. 해설을 맡은 문학평론가 신형철씨는 이것을 '시뮬라크르'로 설명한다.
음악처럼 스캔들처럼
이민하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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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테스크한 환상의 이미지들로 기면증 환자의 악몽과도 같은 체험을 불안하고 강박적인 언어로 구현했다. 시인은 무겁지만 발랄한 글쓰기를 견지하고 있다. 이러한 글쓰기로 자신의 환상들을 뫼비우스의 띠와도 같은 열린 구조 안에 녹여내는 것이다.
사춘기
김행숙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3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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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화되고 구체적인 개인'으로서의 서정적 자아가 새롭다. 현란한 수사나 비유에 눈돌리지 않고 우직하게 자신이 '알았던' 것에 기대어 시세계를 열어나가는 시인의 모습이 반가운 책.
달의 코르크 마개가 열릴 때까지- 진수미 시집
진수미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8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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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논리적인 인과성이 두드러지지 않는 이미지들을 배열한다. 따라서 각 행의 이미지 사이에는 불연속의 지점들이 생긴다. 하나의 이미지는 '후렴의 꼬리는 자꾸 불어나'('다리 밑의 아이들')듯 확장되어 다른 이미지를 불러일으키고, 그러한 상상력의 공회전을 통해 이미지는 자꾸 불어난다.
기담
김경주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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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담>은 시도 극도 아닌, 하지만 시도 극도 아직 실현해보지 못한 장르 미상의 어떤 새로운 예술적 경지를 욕망한다. 시인은 타고난 직관으로 자기 앞에 놓인 새로움이 미지의 것이며, 자신이 온몸으로 그곳을 향해 나아갈 때 그 정체가 비로소 눈앞에 펼쳐질 것임을 본능적으로 간파하고 있다.
시차의 눈을 달랜다- 제28회 김수영 문학상 수상 시집
김경주 지음 / 민음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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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현대 시를 이끌어 갈 젊은 시인', '가장 주목해야 할 젊은 시인' 등으로 뽑히며 새로운 언어와 발상과 이미지로 시적 문법을 새롭게 쓰고 있는 시인 김경주의 세 번째 시집이기도 하다. 시집에 실린 61편의 시들은 시인의 여행의 기록으로서, 방랑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 생생하게 살아 숨 쉰다.
날으는 고슴도치 아가씨
김민정 지음 / 열림원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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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집은 매일 밤 되풀이되는 악몽의 현장처럼 불편하고 난감한 이미지들을 품고 있다. 도처에 비어와 속어 육두문자가 난무하고, 문장은 비명이나 광기어린 중얼거림에 가깝다. 아무렇지 않게 해체된 몸에서는 피와 살과 뼈가 분분하다.
태양의 연대기
장석원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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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아나키스트>를 펴낸 장석원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표제작인 연작시 '태양의 연대기'를 비롯하여 '적막' '이레이저 헤드' '모래로부터 먼지로부터' '당신의 형식' 등의 시편이 수록되어 있다. 시인은 열정의 언어로 수놓은 치열한 사랑의 역사를 노래한다.
여장남자 시코쿠
황병승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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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황병승. 2003년 계간 '파라21'로 데뷔하여 문단 안팎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펴온 그가 등단 2년 만에 펴낸 처녀시집. 탁월한 언어감각과 전폭적인 상상력으로 불온한 이 세상을 가장 불온한 언어로 증거하는 총 55편의 시를 담았다.
환상수족
이민하 지음 / 열림원 / 200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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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2000년 「현대시」로 등단한 이민하 시인이 첫 시집을 펴냈다. 시집 전체를 안개의 기운처럼 점령하고 있는 것은 '환상'의 이미지로, 기면증 환자의 악몽처럼 거의 대부분의 시들에서, 불안하고 강박적인 언어로 구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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