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참 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지나갑니다.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컴퓨터, 전화기, 휴대폰 속에서 살다가 보면
내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살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 실제 이러한 바쁜 삶을 떠나 자연에서의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의 리얼 스토리가 실린 책들이 출간되고 있습니다.
소로우의 고전 '월든' 의 현대판이라고나 해야 할까요?
누구나 한 번쯤은 꿈꾸는 자연에서의 삶, 자연과 하나되는 삶.
시끄럽게 울리는 휴대폰도, 하루종일 켜져있는 전자파 가득 컴퓨터도 없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만나보려고 합니다.
판타지라고해도 좋습니다. 이왕 그렇게 살 수 없다면 책으로라도 만나볼 수 있어야죠.
눈에 띄는 책들을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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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숙이 하와이의 마우이 섬에서 수도자와 같은 생활을 하며, 자연으로 돌아와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소박한 삶을 살게 되기까지 치유의 과정을 담았다. 치유음식 전문가로서 자연건강식과 치유식 등의 건강한 먹을거리와 요가, 그리고 바른 명상을 통해 마음을 온전히 비우고 편안하게 자연과 하나가 되는 치유의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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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과 풀의 약성과 향수를 진솔하게 담아낸 책. 잡초에 대한 관행적 의식을 거꾸로 뒤집는 잡초에 대한 철학과 다양한 활용방식을 알려주고, 우리가 밭에서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잡초 50가지를 선정하여 일상에서 잡초를 먹을 수 있는 조리방법과 약재로서 사용하는 방법을 실었다. 현대인의 질병을 예방하는 약성을 갖춘 잡초, 손색없는 찬거리로 밥상에 올릴 수 있는 잡초의 활용법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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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와 그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아들의 실재 이야기. 늙고 병든 노인이 관리의 대상이 되는 세상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시골로 내려가 부모의 존엄과 나아가 자신의 존재 근원을 돌아보게 되는 이야기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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