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하여 장애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해 오고 있습니다.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북돋는 것, '장애인의 날' 행사 목적입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조금 특별한 이야기'들을 모았습니다. 기쁨.슬픔.아픔이 한데 어우러진 감동실화들이지요. 희귀병으로 성장이 멈춰버린 유유, 망막박리증으로 양쪽 눈을 실명한 아라이 요시노리 선생님, 복합 장애아지만 음악 천재인 렉스와 헨리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세요. 잔잔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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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광대극>으로 카탈루냐 문학상을 수상한 마리우스 세라의 감동적 자전 에세이. 원인불명의 뇌 질환을 갖고 태어난 아들 유유가 7년의 삶을 선고 받자, 가능한 한 많은 나라를 여행하기로 한다. 소중한 여행 추억을 기록한 이 책은 장애아를 둔 아버지의 심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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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이라는 세상의 편견을 뛰어넘어 세상을 향해 희망과 감동의 팡파르를 울린 트럼펫 주자이자 피아니스트, 패트릭 헨리 휴스의 책. 2007년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한 이래, 연주 모습이 담긴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2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이후 ABC 뉴스 등에 그의 기적 같은 삶이 방영되어 미국 전역에 'I Am Potential'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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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농구 코치에서 루게릭 영웅이 되기까지, 기적의 거인 박승일이 눈으로 써내려간 삶과 사랑의 찬란한 기록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오랫동안 박승일을 취재한 이규연 기자와 박승일 선수가 4년간 주고받은 50여 통의 이메일과, 그를 지켜본 가족과 주변인 20여 명의 인터뷰를 토대로 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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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신 마비를 이겨내고 미국 존스홉킨스대 병원 재활의사가 된 '슈퍼맨' 이승복 박사, 올림픽을 목표로 새벽부터 물살을 가르는 로봇다리 세진이, 전동휠체어와 보조공학기기를 이용해 강단에 오르는 '한국의 스티븐 호킹' 서울대 이상묵 교수 등 장애를 딛고 각 분야에서 성공한 24명의 이야기를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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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장애와 지체장애를 극복하고 조지 메이슨 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정유선의 에세이. 저자는 뇌성마비 장애를 진단받은 순간부터 편견과 싸워왔다. 갖은 고난과 역경을 오로지 긍정의 힘으로 극복해냈다. 하루하루를 작은 실행들로 채워, 꿈꾸던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의 삶을 진솔하게 풀어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