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이 출간되었습니다. 문학.교양.인문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소개하는 이번 새 책은 '법정 스님의 추천도서'란 타이틀을 놓고 스님과 2년여 동안 대화를 나눈 내용을 엮었습니다. <월든>에서 <걷기 예찬>까지, <희망의 이유>에서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까지, 진정한 지성인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50권이 수록되었습니다. 법정 스님의 구도와 진리의 길에 함께해 온 책 가운데, 에세이 몇 권을 모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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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의 내가 사랑한 책들- 법정 스님이 추천하는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할 50권
문학의숲 편집부 엮음 / 문학의숲 / 2010년 3월
18,500원 → 16,650원(10%할인) / 마일리지 9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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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스님이 추천하는, 이 시대에 꼭 읽어야 할 50권의 책'을 선정하기 위해 편집부는 그동안 2년여에 걸쳐 여러 차례 스님과 대화를 나누었다. 또한 지금까지 스님이 쓴 모든 산문과 법문들을 하나하나 찾아 넘기며 거기 소개되어 있는 책들을 죽 추려 내고, 편지 등에서 언급한 책들도 모두 정리하였다.
단순한 기쁨
아베 피에르 지음, 백선희 옮김 / 마음산책 / 2001년 5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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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44개국 350여 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빈민구호 공동체 <엠마우스(Emmaus)>의 창시자인 피에르 신부의 자전적 기록이자, ‘노사제가 우리들에게 털어놓는 고백성사’이다. 이 책에서 피에르 신부는 솔직하고 담담한 목소리로 자신의 지나온 인생을 얘기함과 동시에, ‘더불어 사는 기쁨’ ‘나눔의 철학’ ‘실천하는 사랑’ 등, 이 시대에 절실하게 요구되는 핵심적인 메시지들을 그 이야기들 속에서 자연스럽게 녹여내고 있다.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자연과 공동체 삶을 실천한 윤구병의 소박하지만 빛나는 지혜
윤구병 지음 / 휴머니스트 / 2008년 1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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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변산교육공동체' 설립자이자, 자연인 철학자 윤구병의 에세이. 변산공동체와 그 이후의 10여 년에 대한 삶의 기록을 담은 <가난하지만 행복하게> 자연인의 삶을 통해 깨달은 소박한 행복과 지혜를 펼쳐낸다.
아름다운 삶, 사랑 그리고 마무리
헬렌 니어링 지음, 이석태 옮김 / 보리 / 1997년 10월
9,000원 → 8,100원(10%할인) / 마일리지 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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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헬렌은 스물여섯 살에 스물한 살 위인 스코트를 만나 서로 존경하는 동반자로 반 세기 동안 이 세상에 보탬이 되는 조화로운 삶을 살았다. 두 삶이 평생에 걸쳐 추구하고 실천한 삶의 철학은 `적게 갖되 충만하게 살고` `욕구를 최대한 줄이는 데서 진정한 자유를 찾는 것`이었다. 모든 문명을 거부하고 자연이 되어 살다가 준비해온 죽음을 맞아들인 삶이 우리에게 참으로 귀한 깨달음을 준다.
핀드혼 농장 이야기
핀드혼 공동체 지음, 조하선 옮김 / 씨앗을뿌리는사람 / 2009년 11월
13,500원 → 12,150원(10%할인) / 마일리지 6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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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현대 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이들에게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핀드혼 공동체. 이 책은 핀드혼 농장이 설립되어 외부에 알려지기까지 구성원들이 겪고 깨달은 것을 적은 기록이다.
무탄트 메시지- 그 곳에선 나 혼자만 이상한 사람이었다
말로 모간 지음, 류시화 옮김 / 정신세계사 / 2003년 8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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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부족 중 하나인 오스틀로이드라고 불리는 이종(참사람 부족)은 문명인들을 가리켜 '무탄트' 라고 부른다. 신이 최초로 창조한 사람들이라 불리는 호주 원주민 참사람 부족. 자연 치료법을 전공한 백인 여의사 말로 모건은 이 참사람 부족이 엄선한 무탄트 메신저로 선택되어, 이들과 함께 넉 달에 걸친 사막 도보 횡단여행에 참가하게 되었다. 이 책은 그 여행의 기록이며, 참사람 부족이 마지막으로 세상의 문명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아름다운 지구인 플래닛 워커- 22년간의 도보여행, 17년간의 침묵여행
존 프란시스 지음, 안진이 옮김 / 살림 / 2008년 9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7월 1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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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프란시스는 1971년 샌프란시스코 만 기름유출 사고를 보고 지구에 대한 자신의 책임을 확인한다는 의미에서 22년간 걸어다니고, 17년 동안 말을 하지 않았다. 여행 중에 직접 그린 그림이 곳곳에 실려 있고, 그와 같은 길을 걸어가려는 사람들을 위한 실제적인 충고도 곁들여져 있는 이 책에는 그가 여행 중 겪은 긍정적인 경험과 위기의 순간들이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다.
내일로부터 80킬로미터- 알래스카와 참사람들에 대한 기억
이레이그루크 지음, 김훈 옮김 / 문학의숲 / 2009년 12월
12,800원 → 11,520원(10%할인) / 마일리지 64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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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북부 알래스카, 날짜 변경선에서 동쪽으로 80킬로미터 떨어진 코체부에 해안선에서 태어난 저자 이레이그루크. 그는 어머니를 따라 신흥 도시인 놈에서 빈곤하게 살다가 외가 쪽 친척 집에 양자로 들어가 전통적인 이누피아트 족의 방식에 따라 살기 시작한다. 그것은 그의 원주민 조상들이 수천 년간 영위해온 반유목민적인 생활이다. 이 책은 그의 이야기이자, 알래스카 원주민들의 삶과 지혜에 대한 흥미진진한 기록이다.
사막별 여행자
무사 앗사리드 지음, 신선영 옮김 / 문학의숲 / 2007년 8월
12,500원 → 11,250원(10%할인) / 마일리지 62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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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에서 태어난 투아레그족 유목민 소년이 프랑스라는 문명 세계를 겪으면서 느낀 이야기를 담고 있다. 문명인에게는 일상적이기만 한 것들 앞에서 두 눈이 휘둥그레지는 투아레그족 청년을 머릿속에 떠올려보는 것은 분명 이 책을 읽는 재미 중 하나이지만, 그 웃음보다 더 주목하게 되는 것은 믿음과 이상, 진정한 풍요와 사랑, 가르침, 고통 등 현대 사회에서 결핍되어가는 인간 삶의 중요한 가치들에 관한 일깨움이다.
NOW- 행성의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들에게
에크하르트 톨레 지음, 류시화 옮김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8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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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뉴욕타임스 22주간 베스트셀러 1위, 아마존 17주간 베스트셀러 1위,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영적선언서. 에크하르트 톨레는 영적으로 깨어 있는 삶이 개인의 성공과 행복뿐 아니라 지구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서도 도움이 된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고통스러울 수밖에 없는 인간의 집단의식과 이 행성에서의 삶이 근본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며, 에고가 지배하는 낡은 의식 상태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의식의 깨어나도록 돕는다.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 인디언의 방식으로 세상을 사는 법
류시화 지음 / 김영사 / 2003년 9월
29,000원 → 26,1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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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디언들의 삶과 문화, 그리고 그들의 슬픈 역사를 담은 인디언 추장들의 연설 모음집. 이전에 나왔던 <나는 왜 너가 아니고 나인가>의 개정증보판이지만, 내용이나 부피는 모두 달라졌다. 모두 41편의 명연설문과 각 연설문 뒤에 실린 희귀한 인디언 어록들과 지은이 류시화의 해설, 인디언 달력과 이름을 실은 부록까지- 실로 오랜 집필 기간과 방대한 양의 자료 수집을 통해 이뤄진 결과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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