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 제34회 이상문학상에 박민규 작가의 '아침의 문'이 선정되었습니다.

심사위원회는 "박민규 씨의 '아침의 문'은 우리 시대가 안고 있는 삶의 문제성을 근원적인 생명의 가치에 대한 파격적인 해석을 통해 새롭게 형상화하고 있다. 특히 전통적인 서사의 문법을 배반하는 과감한 기법이 소설적 소재의 과격성과 극적으로 조화를 이루면서 특이한 서사적 미학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 밖의 자세한 심사경위 및 심사평, 수상소감 등은 월간 <문학사상> 2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작은 22~25일을 전후하여 출간될 예정인 이상문학상 작품집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자료 : 문학사상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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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의 문- 2010년 제34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박민규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10년 1월
13,800원 → 12,420원(10%할인) / 마일리지 6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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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20일에 저장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7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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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1월 13일에 저장

배경은 80년대 중반의 서울. 정상적인 인간관계를 거부받을 정도로 못생긴 아가씨와 잘생기고 번듯하지만 부모에게 버림받은 트라우마를 공유하고 있는 두 명의 청년이 등장한다. 소설은 백화점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만난 이들 세 명의 청춘들이 만들어가는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작가 스스로 '80년대 빈티지 신파'라 일컬을 만큼 내용이나 스타일에 있어서 큰 변화를 보이는 소설이다.
근처- 2009 제9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박민규 외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09년 9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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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09년 제9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은 박민규의 '근처'. 작가 스스로 석고 소묘 같은 작품이라고 말한 이 작품은 최종심 심사위원을 맡은 구효서, 성민엽, 오정희, 최원식, 황현산으로부터 주제·문장·조직 등 여러 측면에서 갖는 작품의 장점이 귀중하고, 작가 박민규라는 맥락에서 볼 때 의미 있는 변화의 표지일 수 있다는 생각에 일치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누런 강 배 한 척 외- 2007년 제8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박민규 외 지음 / 해토 / 2007년 7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2010년 01월 13일에 저장
절판

2007년, 이효석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에 출간된 제8회 이효석문학상 수상작품집. 대상 수상작인 박민규의 '누런 강 배 한 척'은 수상소감에서 밝혔듯, 작가가 자신의 아버지를 위해 쓴 소설이다. 우리 아버지 세대에게 바치는 이 작품에서 박민규는 한결 원숙하면서도 진지하게 생을 조망하는 시선을 보여준다.
핑퐁
박민규 지음 / 창비 / 2006년 9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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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출간된 소설집 <카스테라>의 행보를 이어간 장편 소설이다. 이번엔 한없이 부조리한 이 세상에 야유를 퍼붓는 왕따 중학생들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모아이'와 '못'은 존재 자체가 눈에 띄지 않는 소심한 중학생들. 늘 돈을 빼앗기고 심한 구타에 시달린다. 소년들은 그저'제발 죽여달라'고 기도하거나 '핼리혜성이 지구와 부딪쳐주기'를 바랄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은 빈 벌판에 홀로 놓여있는 탁구대를 발견한다. 이후 두 소년과 세계의 관계는 탁구 동작 하나 하나와 맞물려 조금씩 거대한 국면으로 나아가는데...
카스테라
박민규 지음 / 문학동네 / 2005년 6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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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여름, 단 두 권의 소설(<지구영웅전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로 한국 소설계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소설가 박민규가 등단 2년 만에 첫 작품집 <카스테라>를 펴냈다. 2003년 여름부터 2005년 봄까지 여러 문예지에 발표한 단편 10편이 수록된 책으로, 작가 특유의 유쾌하고 독특한 글쓰기가 돋보인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지음 / 한겨레출판 / 2003년 8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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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삼미 슈퍼스타즈', 프로야구 원년부터 85년 해체되기까지 우리 곁에 잠시 머물렀던 팀의 그야말로 '슈퍼'한 기록이다. 야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저것이 '짜고 쳐도' 어려운 실로 놀라운 위업임을 금방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다른 이들은 남부끄럽다며 기억하기도 두려워하는 '삼미'를 소설의 소재로 삼고, 심지어 상까지 거머쥔 작가가 있다. 바로 한겨레 문학상 8회 수상자인 박민규.
지구영웅전설- 제8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박민규 지음 / 문학동네 / 2003년 6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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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지진아 초등학생인 '나'는 어느 날 도색잡지를 보다가 선생님에게 들킨다. 이어 부모님을 모셔오라는 엄명이 떨어지고, 절망에 빠진 '나'는 투신자살을 결심한다. 그래도 '도색잡지 읽다 발각되어 자살했다'는 손가락질은 싫다. 고심 끝에 슈퍼맨을 흉내내다 죽은 것으로 위장하기로 결심, 목에 망토를 두르고 가슴에는 'S'자를 그려넣은 뒤 옥상에서 뛰어내린다. 그 때 거짓말처럼 슈퍼맨이 나타나 그를 구한다. 소년은 그의 '본부'가 있는 미국으로 날아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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