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쏟아지는 매력적인 신간들. 보관함은 점점 무거워지고, 지갑은 점점 더 가벼워지는데… 그런데 잠깐, 문득 고개를 드는 호기심. 이 수많은 책들은 어떻게 만들어진 걸까?
인생을 바꾼 책,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곁을 지켜준 책, 어린시절을 함께 한 책과 떠난 그녀가 가져간 책 그리고 오늘도 가방에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책까지. 우리의 인생과 도무지 뗄 수 없는 책을 책답게 만드는 사람들. 출판 편집자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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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 역사 스테디셀러 교양서를 출간해온 휴머니스트 출판그룹의 김학원 대표가 2년 동안의 미국 유학을 마치고 다시 현장에 복귀하며 만든 책으로, 편집자가 하는 3,000가지 일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현장 매뉴얼이다. 물론 편집자에게만 필요한 책은 아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출판 편집자의 세계를 사회문화적인 시각에서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흥미를 느낄만하다. |
| 출판편집자가 말하는 편집자
정은숙 외 22인 지음 / 부키 / 2009년 9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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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야에서 책을 펴내는 출판편집자 23인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은이들은 1년을 갓 넘긴 초짜부터 출판사를 창업한 25년차 베테랑까지 다양하다. 또 문학, 인문, 예술, 경제경영·실용, 어린이·교육 분야를 비롯해 학습, 어린이 학습만화, 대학출판부까지 망라하고 있다. 지은이들은 자신의 일상을 통해, 편집자의 개성이 어떻게 저자의 원고와 어우러져 책에 반영되는지, 책 만드는 일이 장르별로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기획 디자인 제작 홍보 등 책 전반에 관여하는 편집자의 역할은 무엇인지 생생하게 보여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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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매체를 편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잡지의 기획 편집에 관한 20년 노하우를 알려주는 저자의 자전적 스토리이자, 편집 실무 가이드북이다. 이 책을 쓴 저자는 편집일로 밥벌이를 한 지 19년째 된 고경태 편집장(현 <씨네21> 편집장)이다. 막내기자로 입사해 편집장까지 지낸 매체 <한겨레21>과 <한겨레> 생활문화매거진를 중심으로 편집기자로, 기획자로, 글 쓰는 기자로, 최종 데스크로 복합적인 실전을 겪은 저자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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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여성 편집자 다이애나 애실이 책과 작가에게 바친 50년 세월을 소개한다. 영국의 영향력 있는 문학 전문 출판사였던 안드레 도이치에서, 작가와 원고에 둘러싸여 지낸 반세기를 되돌아본 회고록. 편집자로서 겪는 크고 작은 일, 아깝게 놓친 작품들에 관한 일화들, 출판사 운영의 통상적인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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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관련 학과 교재 채택률 1위의 대표 참고도서. 2000년 초판이 출간된 이래 예비 출판인은 물론 출판계 종사자들의 필독서로 꾸준히 주목받아온 <책 잘 만드는 책>의 개정 3판이 출간됐다. 종이 선택부터 DTP와 디지털 출판, 인쇄 및 제책, 가공, 예산집행에 이르기까지 출판 관련 핵심 정보가 망라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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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저작권법. 출판 편집자가 알아야 할 저작권 지식을 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