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놀고 싶어하고, 무슨 일이든 참견하고 싶어하며, 장난을 엄청 좋아해요. 귀여운 아기도깨비부터 신통방통 도깨비, 책 읽는 도깨비까지, 우리 옛 이야기에 등장하는 독특한 캐릭터인 도깨비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모았습니다. 웃음과 해학이 물씬 풍기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경쾌하게 풀어낸 이야기들과 만나보세요.
 | 아기도깨비와 오토 제국
이아무개 (이현주) 지음, 소윤경 그림 / 웅진주니어 / 2002년 9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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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의사 오치구 박사는 어느 날 낚시를 갔다가 귀여운 아기도깨비 루루를 만난다. 서울이 보고 싶어 바구니에 몰래 들어간 루루를 집으로 데려오게 된 것이다. 그러나 이상한 일은 이제부터 시작일 뿐! 그림을 통해 현실에는 존재하지 않는 나라로 여행을 떠나게 된 이야기는 상상력이 돋보이는 판타지 동화인 동시에, 획일성을 경고하는 메세지가 담긴 묵직한 동화이다. 간결하고 유머러스한 문장 덕분에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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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면 모습이 사라지는 '도깨비 옷'을 소재로 한 그림책. 권선징악의 교훈을 담으면서도 경쾌하고 무겁지 않다. 왜곡되었던 도깨비 모습을 바로잡고, 우리 정서가 가득 묻어나도록 그려낸 작품. |
 | 으악, 도깨비다!
유애로 그림, 손정원 글 / 느림보 / 2002년 8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양탄자배송 2월 2일 (월)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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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산골 마을, 장승들은 밤만 되면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 단, 해가 뜨기 전까지 꼭 제자리로 돌아와야 한다. 키다리, 주먹코, 뻐덩니, 멋쟁이, 짱구, 퉁눈이 등 일곱 장승들은 낮에는 콩당콩당 말싸움을 하고, 밤에는 팔 다리가 생겨나, 옹기나르기 시합을 하고, 낚시도 가고, 수영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놀다가 새벽까지 돌아오지 못한 멋쟁이는 개울에 발이 붙어 버리는데... 장승과 옹기, 한국의 자연이 지닌 투박한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살려낸 그림과 익살맞은 장승들의 대화가 간결하게 담긴 글이 잘 어울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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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라는 서두 이후 이어갈 말이 없어 고민스러운 엄마와 마냥 엄마의 입만을 쳐다보며 재미있는 이야기를 고대하는 아이가 반길만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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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무서운 옛이야기 열 편이 서정오 선생님의 감칠맛나는 입말로 실려 있다.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듣던 구수한 옛이야기 맛이 그대로 살아 있어서 아이들 가슴을 넉넉하게 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