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과학이 발달을 해도, 이성이 자신의 빛을 뽐낸다 해도 여전히 신화의 세계는 우리를 매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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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교양 지도를 바꿔 놓은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 2000년 6월 1권 '신화를 이해하는 12가지 열쇠'의 출간 이후, 이미 200만 독자를 만나며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교양서로 자리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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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신화를 통해 우리가 처한 문제를 비춰볼 수 있고, 거기서 위안을 얻을 수있다. 신화 이야기는 우리에게 교훈을 주지 않는다. 신화의 세계는 권선징악으로 마무리되지 않으며 인생에 대한 교훈이나 해답을 제시하지도 않는다. 그런데도, 아니 혹은 바로 그렇기 때문에 신화는 묘하게도 우리에게 위안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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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비문학을 전공한 지은이가 우리 신화의 원형에 가깝다고 생각되는 이야기들을 추려 모았다. 78명의 신들이 펼쳐내는 25편의 이야기, 열두 마당이 펼쳐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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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신화는 단군조선의 건국신화이다. 단군신화에는 단군조선이 건국되기까지의 과정과 당시의 우주관, 세계관, 인간관, 자의식의 원형등이 상징적으로 담겨져 있다. 우리 조상이 본래 꿈꾸었던 나라는 어떤 나라였는지, 그 나라의 지도자와 백성은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수천 년의 역사적 사건들이 하나로 압축된 단군신화 이야기 속에서 그 실마리를 하나하나 찾아가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