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영화처럼 보여주는 기계가 발명되기 전까지, 심리학에 대한 관심은 계속해서 커질 것 같습니다. 나도 모르는 내 맘, 도무지 모르겠는 그 사람의 맘을 넘어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심리학까지. 각양각색의 심리학을 만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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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의 관점에서 서른 살을 조망한 정신분석의 김혜남의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의 후속작. 자기 연민과 냉소, 우울 등 숨기고 싶은 내면의 감정을 이해하는 법에서부터 유머 감각과 호기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까지, 서른 살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법한 고민의 순간에 대한 52가지 조언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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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서른 살의 삶과 일, 사랑, 인간관계에 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책. 지은이 김혜남은 ‘내 인생,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게도 다시 사랑이 올까?’ 등을 고민하며 방황하는 서른 살을 위해 35개의 테마로 나누어 삶이 외롭고 우울한 진짜 이유들을 분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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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받은 고통에 짓눌려 고통의 근원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회피해버리는 함정을 피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저자는 광범위한 임상 연구, 두뇌과학과 심리생물학 분야의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버림받은 후에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인간 심리의 흐름을 분석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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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와 책임만 있고 재미는 잃어버린, 이 시대 남자들을 위한 심리에세이.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니? 일견 부부관계에 대한 책 혹은 무모한 남자들의 로망에 대한 책으로 비춰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은 ‘자신의 행복’에 대해서, 자기가 좋아하는 로망에 대해서, 한 번도 진지하게 고민하거나 행동해보지 못한 남자들의 심리적 ‘여백’을 통렬하게 채워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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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기억에 관련된 사항을 체계적으로 살펴보는 책이다. 저자는 “기억이라는 것이 어떤 것이고 왜 중요하며, 어떠한 과정을 거쳐 기능을 하고, 또 기억이 잘못되면 어떻게 되는지 등에 관해 간단한 실험과 실생활에서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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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두운 마음의 미로 속을 헤매는 현대인들을 위한 심리치유 클리닉. 이 책은 강박, 게으름, 시기질투, 의심, 관심, 회피, 죄책감, 허영, 두려움, 중독 등 사람들을 괴로움에 빠뜨리는 마음의 고통 15가지를 ‘마음의 감옥’이라는 주제로 다루면서 이 감옥에서 벗어나는 길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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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베푼 호의를 그대로 갚아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작용하는 상호성의 법칙, 말이나 행동에 일관성을 보여야 한다는 부담을 느낀다는 일관성의 법칙, 예쁘면 모든 것이 용서된다는 호감의 법칙 등 인간심리를 여실히 보여준다. 그리고 이 법칙들을 상품구매, 기부금, 투표, 양보 및 승낙에 대한 요구들과 결합시킨 전문가들이 얼마나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는지를 다양한 이론과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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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처 깨닫지 못했던 내 안의 두려움과 헤아리기 어려웠던 타인의 감정을 들춰내 보여주는 이 책을 읽다 보면, 거대한 도시의 흐름에 휩쓸려 파악하기 힘들었던 우리의 심층 심리를 정면으로 만나게 된다. 채울 수 없는 공허함과 받아들이기 힘든 이질감을 눈 녹이듯 없애는 것은 바로 같은 공간에서 함께하는 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임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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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의 대표적인 트라우마 연구자 김준기 박사의 심리 에세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 트라우마의 본질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책이다. 저자는 이번 책에서 ‘람보’, ‘밀양’,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포레스트 검프’ 등 대중들에게 익숙한 영화 24편을 통해 트라우마의 원인, 증상, 치유의 관점에서 영화 속 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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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사랑, 속마음, 중독 때문에 힘겨워하는 20대 여성들의 고민을 담았다. 관계 맺기에 힘들어하면서도 소통에 중독되고, 진정한 사랑을 꿈꾸면서 ‘나쁜 남자’를 반복적으로 만난다. 남자친구의 폭력, 잦은 바람, 경제적 의존으로 고통 받으면서도 "그래도 사랑한다"며 헤어지지 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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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초콜릿>의 저자 김진세가 우리의 행복한 출발을 어렵게 하는 것들을 성격, 사랑, 관계, 일로 나누어 살펴본다. 인생의 긴 여정에 놓여 있는 수많은 출발지연의 이유들을 살펴봄으로써 거꾸로 출발의 의미는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실수 없이 출발을 할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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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적 감동이 있는 지식을 전하는 심리학 지식 소설이다. 프로이트의 빙하 놀이관, 융의 UFO 전시관, 스키너의 입체 게임관, 매슬로의 피라미드관, 에릭슨의 서바이벌 게임장 등에서 벌어지는 환상 여행은 유쾌하게 심리학 지식을 전한다. 또 <자아 놀이 공원>은 자아를 탐구하는 성장 소설이기도 하다. 심리학 지식은 독자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 자아 발견과 자아의 성장으로 이끌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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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 심리학 이론을 토대로 인간 내면에 숨어 있는 어두운 존재, 그림자를 탐구한 심리서. 그림자란 무엇이고, 어디에서 기원하며, 어떻게 축적되어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고, 우리가 그림자를 받아들여 완성된 삶에 이르는 과정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