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박한 세상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위로의 한마디가 아닐까. 힘겨운 그 순간에 누군가가 어깨를 토닥여준다면 세상을 향해 다시 힘차게 나아갈 힘을 얻게 된다.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에세이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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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희 교수가 <내 생애 단 한번> 이후 9년 만에 내놓은 에세이집. <내 생애 단 한번>과 마찬가지로 이 책에는 저자 개인의 경험을 넘어 우리네 삶의 체취와 감상들이 반듯하고 따뜻하게 녹아 있다. 저자는 암 투병, 장애… 자칫 암울해지기 쉬운 소재들을 적절한 유머와 위트, 긍정의 힘으로 승화시킨다. 더불어 절망 속에서도, 나날의 힘겨운 삶 속에서 다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는 힘을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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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편소설 <즐거운 나의 집>의 연장선상에 있는 산문집. 소설에서 화자로 등장했던 작가 자신의 맏딸 위녕에게 하루에 하나씩 쓴 편지글 형식의 전작(全作)이다. 이제 성인이 된 스무 살 딸이 자기 길을 잘 찾아갈 수 있도록, 인생 선배인 엄마가 들려주는 응원 메시지가 실려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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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정호승의 삶에 힘과 위안을 주었던 한마디 말을 소개하는 책이다. 절망의 문턱에 서 있을 때, 한마디 말이 자신의 삶에 어떻게 투영되어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들려준다. 다른 사람의 말 한마디가 큰 힘과 용기를 주었던 기억, 책에서 읽은 한 줄의 글귀에서 위로를 받았던 경험들을 이야기로 풀어냈다. |
 | 생애 최고의 날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
정호승, 법륜, 박완서, 정운찬 외 지음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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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과 졸업, 결혼, 아이의 탄생,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 무엇인가를 시작한 날, 어떤 관계를 축하하는 날, 하던 일을 중단한 날, 자신에게 중요한 어떤 것을 성취한 날들. 삶의 한 장이 끝난 전환점에 선 이들에게 전하는 격려의 글을 모아 엮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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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시인, 목사, 수녀, 교수, 철학가, 환경운동가들이 쓴 '우리 시대를 위한 위로와 응원의 글'을 모았다. 저자들은 '산다는 것은 이겨 낸다는 것이니 주저앉지만 말아라. 사는 것이 참 아파서 나도 때론 뒤돌아 울지만 그래도 당신은, 당신의 삶은 축복이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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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의 육성으로 듣는 '위로 3부작'의 완결편. 수많은 독자들은 공지영을 직접 만나보고 싶어 한다. 그녀에게 자신의 삶에 대해 조언을 듣고 싶어 한다. 그녀라면 자신의 고통을 이해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줄 것이라고 믿는다. 이 책은 그러한 독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독자들을 대신해 인터뷰어 지승호가 공지영 작가를 만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