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참고 노력해도 세상은 나이지지 않을지 모릅니다. 당신이 더이상 참지 않고 목소리를 낸다면, 세상은 바뀔 수도 있습니다. - 라고 말하는 책들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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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을 다룬 조지 카치아피카스의 명저 <신좌파의 상상력>의 수정증보판. 카치아피카스는 68혁명의 역사를 ‘장밋빛’만으로 채색하지는 않는다. 68혁명의 한복판에 있었던 지은이는 68혁명의 장점만큼이나 단점을, 즉 운동 내부의 성차별, 운동의 직업화전문화, 기존 권력구조의 막강한 흡수력 등을 잘 알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더 날카로운 비판을 서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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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과 일본 ‘프레카리아트 운동의 잔다르크’ 아마미야 카린이 분노한 서울의 한복판에서 만났다. 이들은 OECD 국가 중 비정규직 비율 단연 1위, 20대의 절반이 무직인 한국의 20대에게 미래는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희망과 연대의 사회학을 모색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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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대와 대학생들은 노인, 영세자영업자와 함께 한국 사회 3대 약자의 자리에 올라 있다. 특히 IMF 시기 청소년이었던 세대들의 트라우마는 예상 밖으로 심각하다. 이들은 이후 불어 닥친 신자유주의의 물결 속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다가 지금 자본주의의 미래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대불황기 속에서 절망에 빠지고 있다. 인생에서 가장 반짝이는 시절을 보내야 할 20대들이 왜 절망에 빠졌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