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과 여름은 대형 미술전이 열리는 시기로 바뀌어가나 봅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유명 박물관이나 화가들의 전시회를 이 땅에서 볼 수 있다는 건 분명히 행운이죠. 여기에 만족하지 말고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는 건 어떨까요. 책 제목을 빌어 말하자면, 미술은 "아는 만큼 보이"고 "보는 만큼 보이"기 마련입니다.

거장들의 걸작을 마주하기 전, 좀더 깊이 있는 감상을 가능하게 해줄 열 권의 책을 여기 골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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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국립 퐁피두센터 특별전 : 화가들의 천국- 천국의 이미지
디디에 오탱제 외 지음 / 지엔씨미디어(GNCmedia) / 2008년 11월
20,000원 → 18,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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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현재 진행 중인 퐁피두센터 특별전의 도록입니다. 전시 분류에 따라 잘 구분되어 있고, 작가와 작품에 대한 정보가 관람에 참고할 수 있을 정도로 적절히 안배되어 있습니다.
서양미술거장전- 렘브란트를 만나다
(주)기홍앤컴퍼니 엮음 / 컬처북스 / 2008년 11월
22,000원 → 22,000원(0%할인) / 마일리지 1,1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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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08-09 시즌의 화제의 전시회, 렘브란트전으로 알려진 서양미술 거장전 도록입니다. 기라성같은 이름의 화가들은 아니지만 서양 미술사에서 나름의 입지를 구축한 작가들의 내공이 느껴져요. 도록의 구성도 짜임새가 좋고, 소장용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게다가 이 전시회의 티켓이 1매 포함되어 있으니 일석이조네요.
뜨거운 미술 차가운 미술
이일수 지음 / 인디북(인디아이) / 2008년 5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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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박물관이나 전시장에 가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림을 더 잘 감상하기 위해 전시장을 더 잘 이용하는 방법들부터 쓰여져 있는 책입니다. 특히 아이들에게 교육시킬 수 있는 포인트를 생각한다던가 하는 꼭지도 있고요. 그야말로 전시를 더 잘 보고 즐기기 위한, 보기 드문 안내서입니다. 전시장이 긴장되거나 낯설으시면 꼭 읽어 보세요.
미술에 대해 알고싶은 모든 것들-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장의 톡톡튀는 교과서 미술 읽기
이명옥 지음 / 다빈치 / 2004년 3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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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센스 있는 미술계 글꾼 중 한 명인 이명옥씨의 책입니다. 교과서에 나온 걸작들을 친근하게 해설해 줍니다. 미술에 울렁증이 있으시거나 대체 뭐가 좋은지 모르겠다고 생각되는 분들(특히 현대미술 등)께서는 이 책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네요. 암기하듯이 지나쳤던 걸작들이 왜 걸작인지를 살펴보는 것만한 반성도 없을테니까요.
파워 오브 아트- 예술의 위대한 힘에 관한 여덟 편의 감동의 드라마
사이먼 샤마 지음, 김진실 옮김 / 아트북스 / 2008년 6월
36,000원 → 32,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6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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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영화같은 실화'라는 수식어는 매우 빈번하게 사용되죠. 그러나 특A급 미술사학자가 BBC와 손잡고 만든 TV 시리즈를 책으로 재탄생시킨 이 책에서만큼은 정말 드라마틱하고 절절한 걸작 속 비화들이 속출합니다. 미술이 눈요기가 아니라 어떤 인간의 끊임없는 자기 투쟁의 결과물이라는 깨달음을 주기에 이만한 책도 없겠습니다. 소설이라고 생각하고 보셔도 괜찮을 정도로 흥미진진합니다.
그림을 보는 52가지 방법
구어슈쉬앤 지음, 김현정 옮김, 쩡샤오치앤 감수 / 예경 / 2006년 11월
16,300원 → 15,480원(6%할인) / 마일리지 81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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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그림을 각종 재료와 화법, 사조 등으로 구별해서 그 특성별 대표작을 통해 느껴보는 '계열별 분리작업'입니다. 물론 미술을 외적 특성으로 분류하는 것은 다소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러나 초심자를 위해 '눈에 보이는' 것들을 위주로 각 특성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알려주는 친절함도 필요하겠죠. 속성으로 써먹기 좋은 입문서이기도 합니다.
웬디베켓 수녀의 명화 이야기- 명화이야기시리즈
웬디 베케트 지음, 곽동훈 옮김 / 디자인하우스 / 1997년 8월
48,000원 → 43,200원(10%할인) / 마일리지 2,4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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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전통적인 명화와 서양 미술사 이야기도 필요하겠죠? 가격대 성능비가 매우 뛰어난 책입니다. 웬디 수녀의 설명은 친절하지만 절대 허술하지는 않아요. 각 그림의 화법은 물론 그 배경을 이루는 사회사까지 놓치지 않는 알찬 구성입니다. 두고두고 천천히 읽어보세요.
천년의 그림여행- 특별 보급판
스테파노 추피 지음, 이화진.서현주.주은정 옮김 / 예경 / 2005년 1월
19,800원 → 18,810원(5%할인) / 마일리지 9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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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미술사 책이죠. 웬디 수녀의 책과 비교하면 그림 자체의 분석에 좀 더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림의 화법과 구도 등, 직접적인 분석이 좀 더 좋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 책을 고르셔도 좋습니다.
천.천.히 그림 읽기
조이한.진중권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3년 11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양탄자배송
밤 11시 잠들기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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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난이도를 높여볼까요? 어떤 그림을 외형적으로만 분석하지 않고 화가의 내적 고뇌와 당시 미학의 발달사를 통해 입체적으로 살펴보는 명화 감상입니다. 천.천.히. 라고 방점으로 강조되어 있는 걸 보면 느낄 수 있으시겠죠. 역사와 미학, 심리학이 동원되어 그림 속의 숨겨진 의미들을 캐내기 시작합니다. 이런 방식은 그림을 보는 눈을 한층 밝히기 위해서 한 번쯤은 넘어야 할 산인데요. 썩 괜찮은 책입니다.
아트 오브 페인팅 Art of Painting- 그림, 그 내밀한 세계의 문을 열다
나데주 라네리 다장 지음, 박규현.김연실 옮김 / 다빈치 / 2008년 10월
38,000원 → 34,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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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각종 미술 재료와 기법, 거기에 미술을 구성하는 여러 이데올로기적 특성, 수학과 과학의 기여 등등, 그야말로 '회화'의 '기술'을 총망라한 지식 집합소입니다. 라루스의 시리즈물인데요, 그만큼 내용의 충실함은 거의 보증되다시피 합니다. 번역도 깔끔하고 도판의 질도 좋습니다. 보다 깊은 미술 지식을 쌓기 위한 현명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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