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부터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이 시행되었습니다. 그동안 대사관 앞에 줄서는 수고나 번거로운 절차를 생각하며 미국행을 꺼려했던 분들에겐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기념 겸 여행 대비 겸, 미국 최대의 도시인 '뉴욕'을 책으로 먼저 만나 보면 어떨까요. 뉴욕에 관한 여행 가이드부터 에세이와 영어 회화책까지 구미에 맞는 책을 찾아 보세요.
단,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에도 아래와 같은 5가지 조건이 붙는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유념해 두시면 좋겠습니다.
① 단기 출장이나 관광 목적으로, ② 미국 체류기간이 90일이 넘지 않고, ③ 6개월 이상 유효한 전자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④ 등록된 운송수단을 통한 미국 출국 항공권을 제시해야 하며, ⑤ 미국 국토안보부에서 시행하는 전자여행허가제(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을 통하여 사전 승인을 취득하여야 함
 |
비자면제프로그램 발표 이후 출간된 따끈따끈한 뉴욕의 최신 정보를 담은 책입니다. 뉴욕 시의 맨해튼과 주변 외에 근교의 워싱턴 D.C., 보스턴, 버펄로 지역까지 커버한 상세한 가이드북입니다. |
|
수많은 노점상에서 최첨단 쇼핑센터까지 패션을 선도하는 쇼핑 문화가 형성돼 있고, 동서양의 음식 문화도 자유롭게 누릴 수 있는 뉴욕의 매력을 확실히 보여 줍니다. 작은 섬 맨해튼과 뉴요커들의 휴식 장소 센트럴파크 등을 누비며 뉴요커가 되도록 인도하는 가이드.
|
|
아이디오는 열린 사고, 디자인 혁신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디자인기업으로, 아이디오의 디자이너, 건축가, 사진가가 모여 만든 여행책입니다. 유명한 박물관, 잘 알려진 관광지 대신 진짜 뉴요커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어떤 음식을 먹는지, 어떤 공간을 사랑하고 그곳에서 어떤 일상을 보내는지를 그 특유의 감각으로 보여줍니다. |
|
「마리끌레르」에서 패션 디렉터로 일했던 지은이가 쓴 뉴욕 가이드 북. 뉴욕 현지 분위기가 묻어 나는 3,000컷의 사진과 맛깔 나는 설명을 통해 쇼핑, 식사, 휴식 등 다채로운 테마로 뉴욕을 경험하게 해줍니다. |
|
뉴요커들의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인 조언들을 실었습니다. 관광객들이 붐비지 않는 시간대와 거리, 뉴요커들이 숨겨 놓고 브런치를 즐기는 카페나 레스토랑, 꽤 괜찮은 갤러리와 그곳에서 꼭 즐기고 나와야 할 정보를 소개합니다. |
|
건축가 조창연의 포토 에세이집. 뉴욕에 이방인으로 들어와 뉴요커가 돼버린 지은이가 현실의 뉴욕을 전합니다. 10년 동안 직접 뉴욕의 골목골목을 돌며 발견한 가장 뉴욕스러운 매력 12가지를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
|
의 박준이 낸 뉴욕 에세이. 1장에서는 누구나 동경하는 도시 뉴욕의 진정한 매력을, 2장에서는 뉴요커들이 어떻게 살고 있는지 14명의 뉴요커 이야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담았습니다. 책은 뉴욕의 특별한 공기를 마시면서 뜨겁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들려줍니다. |
|
홈페이지(www.snowcat.co.kr)에 자신의 일상 생활을 간결하고도 위트 넘치는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는 스노우캣의 뉴욕 스케치. 2005년 12월 뉴욕행 비행기에 오른 이후 뉴욕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만의 데생과 색채를 통해 보여줍니다. |
|
에세이와 영어를 한 번에! 패션을 전공하는 여대생이 뉴욕으로 유학을 가서 겪는 1년간의 에피소드를 모아 냈습니다. 스토리와 함께 자연스레 영어를 익히도록 곳곳에 필수 어휘들을 배치했고, 각 에피소드에 따른 상황별 다이얼로그와 영어지식, 사진을 함께 실어 지루하지 않게 학습할 수 있도록 배려한 책입니다. |
|
뉴욕에 대한 상식과 정보를 담은 에세이를 읽으면서 생활 어휘와 뉴욕 스타일 영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 뉴욕을 꿈꾸거나, 뉴욕을 통해 미국 영어를 알고자 하는 이들이 뉴욕을 여행하듯 즐겁게 영어 어휘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
|
스타강사 신예나씨가 경림이의 독일식 발음을 뉴요커와 비슷하게 부드럽게 만들어주고 한국에서만 통하는 콩글리시 표현을 바로 잡아주는 긴급 과외를 시작합니다. 박경림과 신예나 선생님이 특유의 찰떡궁합을 자랑하며 녹음한 CD 안에 재미있는 영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