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에 안성맞춤인 계절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하던 바람도 점점 따스하게 느껴지고요. 일과를 마친 저녁, 햇살이 적당히 좋은 휴일이면 어쩐지 집에만 있기에 아깝지요. 운동화 끈을 단단히 묶고 가뿐한 차림으로 나가보세요. 천천히 걸으며 즐길 곳이 얼마든지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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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오랫동안 우리나라 곳곳을 답사하며 찾아낸 걷기 좋은 길 중에서 하루나 이틀 일정으로 걷기 좋은 코스 52군데를 엄선하여 책으로 엮었다. 대한민국의 걷기 좋은 길, 걷고 싶은 길을 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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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문가는 아니지만 무엇보다 걷는 것을 좋아해서 길 위에서 커다란 즐거움을 찾아낼 줄 아는 사람들이 직접 답사를 다니고 사진을 찍고 글을 써서 책으로 엮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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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중국, 인도 등 안 가본 곳 없이 다 간 세계여행가 김남희씨가 이번에는 어깨에 힘을 뺐다. 여행의 모토는 '걸을 수 있을만큼 걸어가며 존재의 깊이를 확인한다'는 것. 그 여정은 전남 땅끝마을에서부터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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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간 현대문명의 손길이 닿지 않는 전 세계 65개국의 오지를 찾아다녔던 한비야가 전라남도 해남 땅끝마을에서 강원도 통일전망대까지 800km(2,000리)에 이르는 우리 땅을 49일간 두 발로 걸으며 쓴 국토종단기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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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하고 약하지만 인간적인 친구 스티븐 카츠가 종주에 동행면서 많은 문제가 생기지만, 종주길에서 그들은 많은 낯설고 흥미로운 인물들을 만난다. 이 책은 신나게 웃고 다니는 등산에 대한 이야기 그 이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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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을 잘 실천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나 규칙적으로 걷지 못하는 사람들, 또는 효과를 확실히 보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기본자세와 동작에서부터 각종 준비사항들, 그리고 효과적인 걷기 프로그램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담고 있어 유용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