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어린 시절로 돌아간듯 편안하고 자유로운 기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삭제되었던 부분을 찾아 읽는 재미, 나이가 들어 동화를 읽을 때 얻을 수 있는 즐거움입니다. 어른들을 위해 재편집, 깔끔하고 예쁜 일러스트와 판형으로 출간된 세계의 동화를 몇권 골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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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편의 동화와 민담'이라는 거창한 부제를 달고 있는 이 책은, 그에 걸맞게 '크고 두툼'하며 참으로 '아름다운' 동화책이다. 독일의 디오게네스 출판사와 크리스치안 슈트리히가 10년의 기간을 들여 각 나라의 민담과 동화를 수집한 뒤, 그중 문학성이 높고 재미있는 이야기 100편을 골라 엮은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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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수염', '장화 신은 고양이' 등으로 잘 알려진 프랑스 아동 문학의 아버지, 샤를 페로의 동화집이다. 삼백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끊임없이 각색되거나 삭제되어 온 페로 동화를 원전 그대로 살렸다. 1697년 출간된 <교훈을 곁들인 옛이야기>에 실린 여덟 편의 동화와 운문체 이야기 두 편을 수록했으며 작가 소개와 작품 해설도 함께 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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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그림과 함께 스토리를 그대로 소개하고, '스무살이 넘어 다시 읽는다면..'코너를 통해 각 동화를 현대적 시각으로 다시 평가한다. 마지막으로 각 동화에서 배우는 '인간관계의 법칙' 코너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