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내 아이들이지만, 마음 속 사랑을 표현하기란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가슴 속에 담아둔 따뜻한 사랑의 말을 편지로 전해보세요. 직접 써내려간 손글씨가 그리워지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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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일찍 출근해서 밤늦게 돌아오는 아빠가 아이들에게 못다한 사랑을 담아 아침마다 식탁 위에 남긴 편지를 모은 책. AP통신 시애틀 지국의 정치부 기자로 일했던 지은이는 두 아들이 8살과 10살이 되던 해부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출근하기 전에 짧은 편지와 삽화를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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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사관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에게 보낸 한 엄마의 편지들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2년 반 동안 꾸준히 쓴 130여 통의 편지가 주제별로 묶여 있다. 한 달에 한 번밖에 보지 못하는 아들에게 정성껏 보낸 편지들은 따뜻한 엄마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효율적인 자녀 교육의 지침을 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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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영국의 귀족인 체스터필드가 자신의 아들에게 보낸 편지를 모은 것이다. 예컨대 사회 생활에서 필요한 에티켓, 시간을 유익하게 보내는 방법, 인간 관계의 비결, 독서와 여행에서 얻을 수 있는 것, 친구 사귀는 법 등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자상하게 가르치고 있다. 때문에 그 내용은 시간적 공간적 거리를 초월하여 오늘날의 청소년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충고의 말로 가득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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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 박사이자 두 아이의 학부모이기도 한 아주대 심리학과 이민규 교수가 부모로서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말들을 담았다. 부모에게는 '아이에게 이렇게 말해주어야겠다' 는 해법과, 자녀에게는 후회하지 않을 10대를 보낼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가 가득하다. 단순하게 '학생은 -해야 한다'는 당위론적 처방전에서 벗어나, 심리학자로서의 전문성을 살려 각종 사례, 영화, 문학 작품 등을 통해 10대들의 문제에 현실적으로 접근하려고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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