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시인 김춘수가 지난 29일, 4개월의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존재의 의미에 대해 생각케 한 싯구절을 기억합니다. 평생토록 시작에 충실했던 시인의 삶을 돌이키며 잠시 눈을 감고 머리 숙여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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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시인인가- 김춘수 대표에세이
김춘수 지음, 남진우 엮음 / 현대문학 / 200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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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시인의 문학세계와 생애의 궤적을 그려볼 수 있는 대표산문집. 시인 생전에 열망을 가지고 출간을 하고자 했던 마지막 산문 선집이다. 마지막 시집 <달개비꽃>과 동시 출간을 계획했으나 돌연한 시인의 타계로 출간이 늦어졌다.
달개비꽃
김춘수 지음 / 현대문학 / 2004년 12월
8,000원 → 7,200원(10%할인) / 마일리지 400원(5% 적립)
2004년 12월 05일에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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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수 생의 마지막 시집. 쓰러지기 전에 손수 편집한 시집으로 미발표작 '거지 황아전'을 포함하여 모두 65편의 시를 수록했다. 김춘수 만년의 창작욕의 결실이며 투명하고 순수한 영혼을 보여준다.
김춘수 시전집- 김춘수 전집 1
김춘수 지음 / 현대문학 / 2004년 1월
40,000원 → 36,000원(10%할인) / 마일리지 2,0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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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소재로 한 초기 시부터 사물 이면의 본질을 탐색한 무의미시까지, 당대 최고의 모더니스트로 불린 김춘수 시인의 문학세계 전반을 엮은 전집. 제1권 시전집에는 1948년 첫 시집 <구름과 장미> 이후 발간된 총 20여 권의 시집 및 시선집의 작품 전부와 <쉰한 편의 비가> 이후 발표된 최근작이 모두 수록되어 있다.
쉰한 편의 悲歌
김춘수 지음 / 현대문학 / 2002년 10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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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작품들에 비해 비의적인 요소가 훨씬 절제되어 있어, 다가가기가 보다 수월하고 편안해졌다. '구원'과 현실세계의 괴리, 거기에서 오는 인간 존재의 비극성이 주된 정서를 이루되, 그러한 깨달음을 서정적인 시어로 부드럽게 감싸안았다.
김춘수 시론전집 1- 김춘수 전집 2
김춘수 지음 / 현대문학 / 2004년 2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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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3권 시론전집에는 1958년 출간된 <한국현대시형태론>부터 2003년에 출간된 <김춘수가 가려뽑은 사색四色사화집>까지 총 7권의 시론집이 수록되었다.
김춘수 시론전집 2- 김춘수 전집 3
김춘수 지음 / 현대문학 / 2004년 2월
30,000원 → 27,000원(10%할인) / 마일리지 1,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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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시론을 통해 김춘수가 말하는 시와 그가 오랫동안 추구해온 무의미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현장비평의 작품(시) 분석을 통해 시인이 새로운 경향을 만들어간 과정을 파악할 수 있다. 원전에 있는 '저자의 말'을 삽입하여 당시 시인의 상황과 생각 등을 엿볼 수 있다.
김춘수 사색사화집
김춘수 지음 / 현대문학 / 2002년 4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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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시사 100년을 정리했다. 김소월에서 기형도에 이르기까지 50여 편에 달하는 시를 네 가지 계열로 나누어 실천비평과 함께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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