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새발 쓴 글씨(X) → 괴발개발 쓴 글씨(O) / 내노라하는 사람들이 다 모였다(X) → 내로라하는 사람들이 다 모였다(O) / 쑥맥(X) → 숙맥(O) / 째째한 남자(X) → 쩨쩨한 남자(O) / 허구헌 날(X) → 허구한 날 (O). 우리 말의 올바른 쓰임,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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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찾기 위주의 사전이 아니라 우리말을 일상속에 살리기 위한 저자의 바람이 역력하다. 우리 옛말 가운데서 일상적으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말 600여개를 선정하여 그 뜻과 어원을 자세하게 풀었고 나머지 여줄가리 올림말(부수적인 표제어) 1,100여개는 간단하게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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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글 제대로 쓰기 운동의 일환으로 '한겨레'가 2002년 5월부터 '말이 올라야 나라가 오른다'란 제목으로 연재중인 324편의 글을 주제별로 모았다. 잘못된 언어와 어법에 대한 설명과 예시를 함께 제시하며, 교과서, 방송, 영화, 신문 등 각 분야의 언어 현실을 되짚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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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려면 국어부터 잘하고, 외국말 잘하려면 한국말부터 잘해라>의 개정판. 외국어 능력이 높이 평가되는 오늘날 우리말의 정체성을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우리는 한자와 외래어를 받아들이면서 그 의미가 중복될 때마다 미련없이 토박이말을 버려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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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글 바로쓰기> 후 또 다른 책을 준비하다 지난 2003년 세상을 떠난 이오덕 선생님. 이를 안타깝게 여긴 사람들이 선생님이 남긴 여러 글 중 '우리 말 살리기'라는 주제를 모아 책으로 엮었다. 이 책 제목에 '하나'가 붙는 까닭은 <우리 말 살려쓰기>가 모두 네 권으로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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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의 탄생부터 이두와 향찰, 훈민정음을 거쳐 이모티콘까지 우리말, 글과의 즐거운 만남을 주선하는 책. 많은 사람들이 '우리말 우리글'하면 따분하고 재미없는 이야기로 치부하기 일쑤다.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지은이들은 이 점에 착안, 대중적인 한글 이야기 책을 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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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실 한국어연구회가 엮은 '바른말 고운말' 책. 바른 표기에서부터 한자어의 어원, 쓰지 말아야 할 일본어의 잔재, 지나친 외국어 남용, 호칭 문제 등 한국어연구회의 상담 전화에 들어온 시청자 문의 내용과 방송 내용을 반영해 실제 언어 생활에 적용하기 쉬운 것을 골라 수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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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삽한 문법 설명과 소략한 용례를 넘어, 일상에서 길어올린 생생한 표현을 통해 자신의 입장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문법적 설명에 가 닿은 것은 몹시 드문 경우이다. 더하여 이 책이 갖춘 45종 국내 언어·문법 서적에 대한 간략한 해제와 비평, 그리고 본문에 대한 찾아보기는 '고종석의 우리말 강좌'라는 부제를 손색없게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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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글(기사, 논설, 해설, 기고, 광고 등)과 방송말(뉴스, 일기예보, 해설, 드라마 대사, 리포트, 강의 등), 문예 작품, 중.고등학교 교과서, 국어사전, 대한민국 헌법 등에서 우리 어법에 어긋나게 쓴 것을 들추어 바르게 고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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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접하게 되는 방송, 광고등에서 쓰는 우리말 표현 중에서 잘못된 부분이 상당히 많다고 말하고 있다. 심지어 베스트셀러 소설에서도 잘못된 표현이 종종 쓰이고 있으며 교과서도 상황은 다르지 않다. 지은이는 그러한 부분을 구체적인 예로 들어서 잘못된 표현을 바로잡아 표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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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문장의 십계명'에서는 풍부한 예문을 통해 문장을 구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2부에서는 시사성을 곁들여 우리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쓴 '우리말 칼럼'을 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