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죽음'을 이야기하는 시기, 새로운 대안으로 '장르문학'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추리, SF, 로맨스, 무협, 판타지... '읽는 즐거움'에 충실한 이 장르소설들의 가능성에 대해 논한 책들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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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소설 전문잡지'를 표방하는 SF 무크 가 창간됐다. 소설가 구광본, 송경아, 듀나, 환상문학 소설가이자 번역가 이수현, SF와 판타지 장르 기획자 겸 번역자 김상훈, SF 해설가 박상준, 영화평론가 김봉석 등 다양한 필진들이 참여했다. |
 | 계간 북페뎀 5호- 2004.여름호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엮음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 200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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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자본, 대중과의 관계를 살폈다. 장르문학의 과거에서부터 현재의 모습, 대중이 장르문학에 열광하는 원인이나, 장르문학이 활발하게 영화화되는 배경 등을 짚은 글들을 담았다. 이밖에도 로맨스 소설, 과학소설, 추리소설, 판타지소설, 무협소설 등에 대한 장르문학의 과제와 현황 등을 살핀 글도 눈에 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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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호 '특집'에서는 '장르 문학의 현재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판타지, SF, 무협, 인터넷 소설 장르에서 각각 활동하고 있는 이영도, 듀나, 좌백, 최수완의 글을 실었다. '좌담'에서는 이와 관련하여 장르 문학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다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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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문학의 역사를 거시적인 관점으로 바라본 책.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이는 SF 문학을 가족 유사성을 지닌 '다양한 하나'로 파악하고 그 지형도를 그려낸다. 책 말미에는 '주요 SF 걸작'의 리스트와 간단한 설명이 실려있어, SF를 처음 접하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