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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버린 마녀의 수첩
줄리엣 디아즈 지음, 황소연 옮김 / 페르아미카실렌티아루네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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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박한 도서를 찾았다. <불 타버린 마녀의 수첩>이라니. 역사 속 마녀사냥 나 로판 속 마녀에 관심 많은 사람으로 그냥 지나치기 힘든 책이다. 처음엔 판타지 속 마녀에 관해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치유'에 관한 도서다. 반전 매력 무엇.







내가 생각하는 마법은 조건 없는 사랑이다. (p16)


난 너무 마법을 환상처럼 생각했어... 저자가 마법을 조건 없는 사랑이라고 말하니 뭔가 찡한 감동이..




마녀는 자신에게 사랑을 허락한 만큼 강력한 힘을 갖는다. 자기애란 조화로운 삶을 살기 위해 결단을 내리는 것이다. (p41)


한편의 자기계발서 같으면서도 힐링 도서 같은 <불타버린 마녀의 수첩>. 이 책은 기존에 매체 속 마녀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아닌 나를 사랑하고 내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위한 길잡이다.


한국에 살면서 진짜 마녀는 믿는 사람을 몇 없겠지만, 창작자들이 활용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나를 위한 가이드가 되고, 창작을 위한 도구가 되어줄 도서다.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내가 생각하는 마법은 조건 없는 사랑이다. - 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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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계·인생이 행복해지는 인간관계 수업 - 성공하는 관계를 만드는 쉽고 명쾌한 교류분석 심리학
이명노 외 지음 / 서사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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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주변 사람들의 관계를 파악할 때 도움 되는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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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계·인생이 행복해지는 인간관계 수업 - 성공하는 관계를 만드는 쉽고 명쾌한 교류분석 심리학
이명노 외 지음 / 서사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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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독자 **


​-MBTI보다 좀 더 정확하게 나를 파악하고 싶은 사람
-인간관계, 일, 인생 등에 고민 있는 사람
-에고그램으로 나를 파악하고 싶은 사람
-나다움 찾고 싶은 사람
-타인의 욕망, 명령이 아닌 삶의 방향을 자신이 온전히 결정하고 싶은 사람
-'사람'을 이해하고 싶은 사람





이전에 거금을 들여 성격유형 검사를 한 적이 있다. 그때를 돌아보면 차라리 그 돈으로 소고기나 먹을 걸 그랬다. 다른 지인이 그 검사를 하려고 하길래 뜯어 말렸다. 정말 쓸모 없는 짓... 휴~



그래서 그런지 그 후로는 그 어떤 검사를 해도 내 성격 유형은 내가 정하는 거지~라는 생각을 더 많이 한다. 하지만! 검증된 책을 통해 테스트 해보거나 무료 사이트로 할 수 있는 게 있다면 그건 또 잘 해본다. 그 검사보다 더 잘 맞는 거 같기도 하고. :-) ㅎㅎ



조금은 가벼운 마음으로 <인간관계 수업>을 펼쳤는데.



오~ 생각 이상으로 마음에 든다.









** 에고그램 : 자기 마음 상태를 거울에 비추는 구체적인 방법
-다섯 가지 자아상태의 움직임과 그 양을 직관적으로 측정하고 그 결과를 수치화해 그래프로 그리는 방법



<인간관계 수업> 부록에 에고그램을 검사하곤 한참을 웃었다. "착한아이 증후군 유형"이 나왔기 때문이다. 참, 착한 아이 콤플렉스 따위 극복했을 줄 알았는데.. 민망하다.



하지만, 새해부터 내가 극복할 부분을 알아냈다고 생각하니 2024년이 더 밝게 느껴진다.









** 착한아이 증후군 유형


-어떠한 경우라도 싫은 내색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늘 주위를 의식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
-잠재되어 있는 능력이 있어도 발휘하기 힘듦.
-다른 사람의 인식이나 의견 같은 것에 신경을 덜 쓰고 지내는 것이 좋음.
-고민할 일과 고민하지 말아야 할 일이 무엇인지 현명하게 판단 해야 함.



2024년 내 인생 키워드는 성과, 꾸준함, 행복으로 잡았는데 아무래도 '뻔뻔함', '나씨나길'을 추가해야 겠다.









에그 그램으로 '나'를 파악하고 나아가 가정에서 난 어떤지, 부모님은 어떤 성향인지 등을 파악하니 사람을 파악하고 관계를 파악하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





정말이지.. 내가 수십 만원 들여서 왜 그딴 성격 검사를 했는지 모르겠다. 그거 할 바에 커피 4잔 값으로 나를 파악하고 일, 관계, 인생을 행복으로 이끌 수 있는 <인간관계 수업>을 읽는 게 득인데. (그땐 이 책이 없었지 ㅠ)








※ MBTI 혹은 비싼 성격 유형 검사보다 정확한 에고 그램
(인간 유형 243가지)이 담겨있으나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책 속에 심리검사 질문지 및 진단법이 수록되어 있음​




책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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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읽은 책은 절대 잊지 않는다 - 더 이상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어른의 독서
허필우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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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도 되기 힘들다는 세상인데.. 9급에서 4급 서기관으로 초고속 승진한 사람이 있다?! 게다가 공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사람이 있다?! 그럼 냉큼 그 비결을 배워야지!

이렇듯 어떤 일이든 최고로 해내는 고수가 있다. 성공한 고수는 하나 같이 '독서'의 중요성을 말한다. 하지만! 똑같이 읽는다고 똑같이 성공하는 건 아니다. 도대체 어떻게 읽어야 남다른 독서로 남다르게 성공할 수 있을까?









[게인 체인지 독서법]

-게인 체인지 카드를 통해 책에서 지식과 지혜, 위로, 정신적 즐거움을 획득하고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일으켜 삶의 판을 바꾸게 되는 것


-노트가 아닌 '카드'에 독서 기록을 남김


-추천 크기 : 가로 5.4cm,  세로 10.4cm


-카드에 쓸 내용 :

1. 핵심 문장 발췌

2. 책의 내용 요약 : 이 책의 내용은 A다.

3. 책으로부터 획득

4. 변화에 대한 것


2021년 국민 독서 실태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도 학생도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얻기 위해' 책을 보는 비율이 1등을 차지한다.


나 또한 책을 통해 성장하고 공부하려는 목적이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1개라도 더 오래 새기기 위해 인스타, 네이브 블로그를 활용한다.


기록하지 않으면 언제 읽었고, 무엇을 읽었고, 어떤 변화를 해왔는지 실감하기 어렵다.


게인 체인지 독서법은 디지털을 활용하지 않아도 성장할 수 있는 방식이다. 디지털 디톡스가 간절한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하며, 수기로 활동하는 걸 바라는 사람들이라면 냉큼 시도해 보기 좋은 독서법이다. (부록에 카드 형식 제공)





일주일에 한 권씩 읽으며 1년에 40권 정도 읽는 것이 가장 알맞은 독서량이다.


1년, 50권을 단순히 읽는 게 아니라 내 것으로 만드는 것. 그리고 그 여정이 100권 이상 쌓여 변화를 체감하는 것. 사람의 성장은 나선형이다. 100권을 진득하게 읽기까지 답답할 수도 있지만, 고작 100권으로 인생 전체를 뒤바꿀 수 있다면 도전할 만하다.









독서 정체기를 맞고 있거나, 책으로 도대체 어떻게 성장하란 건지 답답한 사람이라면 이미 독서로 초고속 승진을 달성한 허필우 작가의 노하우를 해킹해 보는 건 어떨까. 이미 앞선 사람의 노하우를 적은 시행착오로 내 것으로 만들면 분명 '독서로 팔자 핀 사람'으로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이 대상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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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이 보낸 편지 - 토니 로빈스가 말하는 인생 조언
토니 로빈스 지음, 강성실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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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독자]

-자기계발 하고는 싶은데 너무 바쁜 사람

-독서하고 싶은데 두꺼운 책은 부담되는 사람

-토니 로빈스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가 궁금한 사람

-자기계발러




< 내안의잠든거인을깨워라 >는 784쪽, < 무한능력 >은 512쪽. 아무리 좋은 책이라지만 벽돌을 만나면 헉 소리가 나올 때가 있다. 토니 로빈스 재단에서도도 그걸 알았던 걸까? 바쁜 21세기 현대인들을 위해 토니 로빈스 재단에서 두 책의 핵심만 뽑은 매력 만점 도서를 세상에 선물했다. (1991)







당신은 그저 당신의 내면에서 잠자는 거인을 깨우기만 하면 된다. (p22-23)



내 안의 거인이라. 존재하긴 하지?

꼭 있다고 믿는다!

저자는 '긍정적인 사고만으로는 인생을 바꾸지 못한다'고 과감하게 말한다. 공감한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사고한다고 인생이 바뀌면 부자가 아닌 사람은 없을 거다. 우리에겐 사고방식과 감정을 전환해 '살아가는 동안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전략과 단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잘 생각해 보라. 긍정적이기만 해서는.. 합리화로 끝나는 일들도 많다. 자신을 위한 전략과 단계적인 계획은 필수이다.






십수 년 전, 우울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수차례 방향을 저노한하고 여러 가지 목표를 세워야만 했다. 그 목표들을 향해 노력하면서 나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성공은 어쩌다 한 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p151)


2024년이 밝았다. 새해가 밝기 전후로 많은 사람이 목표를 설정한다. 나 또한 그렇다. 아주 많은 목표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이루고 싶은 꿈들이 있다. (일부는 소소하지 않다.)


2024년. 어쩌면 수차례 방향이 바뀔지도 모른다. 하지만 괜찮다. 그렇게 삶을 배우고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알고 있으니까. <거인이 보낸 편지>를 읽으며 '지속적으로' 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목표든 내가 바라는 대로 흘러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토니 로빈스의 작품인 <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무한 능력>, < #토니로빈스거인의생각법 >, < #돈의법칙 >, < #돈의본능 > 등이 궁금하다면, 그 책을 읽기 전에 입문의 느낌으로 <거인이 보낸 편지>를 선택해도 좋을 듯 하다.






어떤 책을 보든 두께나 완독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184쪽밖에 안 되는 이 책을 통해 성공에 성큼 다가가는 실천을 한다면 그보다 좋을 일이 또 있을까. 시간도 아끼고 에너지도 아끼며 핵심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정말 마음에 들었다. 물론 이 책 읽고 나면 토니 로빈스 다른 책이 더 읽고 싶어지는 건 안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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