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 - 부모의 조급함은 어떻게 아이의 뇌를 망가뜨리는가
천근아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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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지난 아이들도 빨리 배움을 시작해야 한다며 부추기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그런 말에 휩쓸리지 않게 <너무 빨리 배우는 아이들>을 읽으며 현명한 부모가 되어보려고 해요. 정말 기대되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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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끄기 연습 - 약속 없이 찾아온 불안을 웃으며 돌려보내는 법
오언 오케인 지음, 고현석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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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자체를 미워하거나, 자신이 불안할 때 한심하다고 여기는 일이 없도록 잘 이끌어주는 유용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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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끄기 연습 - 약속 없이 찾아온 불안을 웃으며 돌려보내는 법
오언 오케인 지음, 고현석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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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불안이란 악순환을 날려버린다!




[추천 독자]
1. 이유 없이 자꾸 불안해지는 사람
2. 걱정이 멈추지 않아 지쳐 있는 사람
3. 타인의 기대 때문에 자신을 소모하는 사람
4. 불안을 없애려다 더 힘들어진 사람
5. 평온한 하루를 다시 되찾고 싶은 사람



불안하고 싶지 않은데도 어느 날부터 불안이 삶의 기본값이 되어버릴 때가 있다. 나 역시 그랬다. 조산 위험으로 처음 입원했던 날부터 지금까지 마음이 온전히 평온했던 순간이 얼마나 있었을까 싶다.


임신 초부터 이전부터 병원에서는 무리한 일정을 자제하라고 분명 경고했지만, 압박 속에서 입덧약으로 버티며 무리해야 했다. 몸이 보내는 신호를 겨우 버티다 결국 20주 차, 25주 차때 입원했던 것이었다. 이렇듯 불안은 갑자기 찾아온 불청객이 아니라 수많은 경고가 쌓여 만들어낸 결과라고도 할 수 있다.





<불안 끄기 연습>의 저자 오언 오케인은 불안을 없애야 할 적으로 보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를 지키려다 지나치게 과민해진 경보 시스템으로 이해한다. 이 관점이 특히 위로가 되었던 이유는, 불안한 내가 나약하거나 잘못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문제는 불안 자체가 아니라 그 불안에 끌려 자동적으로 반응하는 오래된 패턴이었다.


사람은 완벽히 불안을 없앨 수는 없어도 그 감정이 내 선택까지 지배하게 두지 않을 수는 있다. <불안 끄기 연습>은 불안을 지우는 법이 아니라 불안 속에서도 나를 잃지 않는 법을 알려준다. 평온은 불안이 사라질 때 오는 것이 아니라 불안이 곁에 있어도 내 삶의 방향을 스스로 선택할 때 비로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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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식물 도감 - 전 세계 760여 종 식용 식물 총망라!
윤주복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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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라면 놓치기 아쉬운 책으로 식물, 맛, 자연에 관심 있다면 꼭 추천하고 싶은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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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식물 도감 - 전 세계 760여 종 식용 식물 총망라!
윤주복 지음 / 진선북스(진선출판사)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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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만협찬] 미식의 뿌리를 식물에서 찾는다!



[추천 독자]
-식재료의 생김새와 효능을 정확히 알고, 더 건강하고 풍성한 식탁을 차리고 싶은 미식가
-산나물과 들풀 등 자연에서 얻는 먹거리에 관심이 많아 제대로 된 식별법을 공부하고 싶은 사람
-해외 요리법이나 향신료에 관심이 많아 낯선 식물의 정체와 학명을 정확히 알고 싶은 사람
-아이들에게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떤 꽃을 피우고 어떻게 자라는지 생생하게 가르쳐주고 싶은 사람
-식물 사진의 대가가 포착한 정교한 이미지들을 소장하며 시각적 즐거움을 누리고 싶은 사람

맛있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음식의 재료로 널리 이용되는 식용 식물에 대해 잘 알아야 합니다. -책머리에 중에서



*** 요리의 기초가 되는 다양한 식용 식물의 특성을 이해하고 나만의 조리법을 만들어 본다면, 요리하는 재미는 물론 먹는 즐거움까지 한층 더 커질 것입니다. -책머리에 중에서





지독한 입덧의 터널을 지나고 다시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만큼 큰 축복은 없다. 남편의 다정한 손길로 차려진 음식을 통해 잊고 있던 미식의 기쁨을 회복하며 자연스레 그 맛을 구성하는 '식재료'에도 눈이 갔다. <먹는 식물 도감>은 다시금 세상의 맛과 사랑에 빠진 나에게 그리고 맛을 사랑하는 모두를 위해, 매일 마주하는 접시 위 식물들의 정교한 생애를 펼쳐놓는다.


긴 시간 누워 지내야 하는 회복기 독자인 나에게 생생한 사진이 담긴 이 도감은 더할 나위 없는 '눈으로 즐기는 성찬'이다. 곡식과 과일, 채소와 산나물, 이국의 향신료까지 체계적으로 분류된 이 책의 구성은 깊은 지적 만족을 선사한다.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을 넘어 그 식재료가 어떤 꽃을 피우고 어떤 환경에서 자라 우리에게 왔는지 학명과 생태적 특성을 확인하는 과정은 미식의 깊이를 완전히 다르게 만든다.






입덧이라는 고통스러운 감각을 통과한 뒤 마주하는 '향신료와 허브' 파트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그동안 거부감이 들었거나 잊고 지냈던 향기들이 사실은 얼마나 정교한 생명력을 품고 있었는지 사진을 통해 확인할 수도 있었다. 무수한 시간동안 식물을 관찰해 온 저자의 정성이 담긴 사진들은, 몸이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도 전 세계의 논밭과 산야를 거니는 듯한 생생한 대리 만족까지 안겨준다.


<먹는 식물 도감>은 먹는 행위를 단순한 섭취에서 '생명과의 교감'으로 높인다. 먹는 만큼 살이 찌는 것이 애석할지라도, 그 식재료가 가진 고유한 이름과 가치를 알고 먹는다면 그 식사 시간은 더 이상 칼로리의 소모가 아닌 인문학적 치유의 시간이 된다.




아는 만큼 맛있어지고, 아는 만큼 삶은 더 행복해진다는 게 뭔지 알려주는 <먹는 식물 도감>. 이 책을 읽고 나면 음식은 더 이상 배를 채우는 수단에 머물지 않는다. 삶을 회복하게 하는 감각이자, 자연과 연결되는 가장 가까운 통로가 된다. 익숙한 식탁을 새롭게 바라보고 싶은 사람에게 다정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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