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팅 (업그레이드 특별판 리커버 에디션, 양장) - ‘더 행복한 삶’을 위한 작은 습관
오두환 지음 / 대한출판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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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책 소개 ]
지방대 낙제생, 무 스펙 백수, 초짜 신입, 반지하 세입자, 권고사직 실직자가 어떻게 2년 만에 20여 개 직업의 N잡러, 20여 개 사업의 대표가 되었을까? 이 책에는 아이 둘의 아빠가 회사에서 잘리고, 집까지 팔면서 고군분투하며 깨달은 특별한 이론이 담겨 있다.

-출처 : 알라딘



성공 신화는 언제나 가슴에 열정을 터트린다. 이번에 읽은 <오케팅>도 그랬다. 다재다능한 기인이라는 말을 듣는 오두환 작가의 <오케팅>은 인생에 활력을 주기에 너무도 훌륭한 책이다.



습관이 확신과 믿음으로 바뀔 수 있도록 의식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 운에만 의지하는 무능력한 사람이 될 텐가. (p95)

운도 실력이라면 실력이겠지만.. 역시 운을 제대로 잡기 위해선 선행된 좋은 습관과 실력이 있어야 한다. <오케팅>은 습관적으로 오케팅적인 사고와 행동의 반복을 지속적으로 알려주며 삶의 중요한 포인트를 잡아준다. 읽다보면 저절로 오케팅을 제대로 내 것으로 만들고 싶어진다.





"찾아라! '신의 한 수'는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만 나타난다. (p49)
"할 수 없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뻐하라. 그들이 있기에 우리는 할 수 있다. (p121)

힘들 때 신의 한 수를 찾아낼 것인가, 아니면 포기할 것인가. 종종 포기 또한 현명한 판단이 되어주지만 이상하게 절대 포기하고 싶지 않은 목표를 만나곤 한다. 상황에 따라 다 팽겨치고 싶을 때도 생기지만, '신의 한 수'를 찾기 위해 책을 읽고 강연을 듣는다. 나만의 신의 한 수를 만들기 위해.

<오케팅>을 읽는 내내 마케팅과 인생을 동시에 배운다는 이런 거구나, 느꼈다. 작가는 누구나 무의식 중에는 마케팅하는 아마추어라고 했다. 프로처럼 오케팅하라는 메시지가 오래 남는 건, 오케팅을 배우는 순간 프로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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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 - 5년간 4,500명! 당첨률로 확실하게 증명하는 청약 공략 바이블
열정로즈(정숙희) 지음 / 길벗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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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만 의식주 걱정하고 사는 세상이 아니다. 21세기 자본주의는 직장을 다니고 있어도 가진 돈이 좀 여유로워도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의식주를 걱정한다. 특히 한국은 내 집이 없는 경우 걱정이 더 크다. 결혼할 때 집 문제로 싸우는 커플도 참 많고.. <아는 만큼 당첨되는 청약의 기술>은 가용자금이 부족할 때 '청약'을 무기로 활용해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어줄 도서 중 하나다.




내 집 마련에 '너무 늦은 때'란 없습니다. 준비된 자에게는 반드시 기회가 찾아옵니다. (p22)

내 집 마련에 '너무 늦은 때'가 없다는 말에 공감한다. 열심히 벌고, 전략적으로 접근해 집 마련하는 것에 늦은 때가 있다면 애초부터 포기할 사람만 많아질듯^^;;




부동산 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금입니다. 자금이 부족하면 아무리 좋은 아파트라도 그림의 떡일 뿐이죠. (p158)

지금은 부동산 투자뿐 아니라 글 쓸 때도 중요하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금 없으면 사랑을 유지하는 것도 쉽지 않기에. '아파트 분양받으려면 얼마가 있어야 할까?'라는 질문부터 아주 기초인 청약어까지 정말 세세하게 알려주는 도서였따.

청약은 운이 아니라 전략이라는 저자의 말에 공감했다. #웹소설 쓸 때도 많은 작가들이 저만의 전략을 가지고 있다. 그러니 청약을 통해 내 집 마련을 하는 사람들 또한 이 분야에 치트키가 있을 수밖에.






어쩌다 대한민국이 전문가 없이는 집 사는 것도 힘든 지경이 된 것인지 좀 씁쓸하기도 하지만.. 의식주의 중요성은 변함 없을 거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런 책과 강의가 꾸준한 인기를 누리지 않을까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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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에 한 번은 행복을 공부하라 -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들도 행복을 배운다
탈 벤 샤하르 지음, 손영인 옮김 / 좋은생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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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불행 때문에 행복을 연구하기 시작했다"(p23)라는 솔직한 작가의 책이라 더 마음에 드는<일생에 한 번은 행복을 공부하라>. 매일 행복하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쓴 행복록은 크게 믿음이 안간다. 어차피 처음부터 행복함이 가득한 사람인지라.. 현실적 괴리감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삶에서, 즉 우리가 늘 반복하는 일상적인 활동에서, 현재에서, 집이나 직장에서 매일 하는 일에서 의미를 찾기는 상대적으로 쉽다. (p55)


삶의 의미가 있어야 행복할까? 이런 생각도 들지만, 정말 힘든 시기를 버티게 해주는 빛과 같은 게 삶의 의미다. 종종 업에 대한 혹은 삶에 대한 이야기를 지인들과 하는데 만족스럽지 못할 때가 많다. <일생에 한 번은 행복을 공부하라>를 읽으며 일기를 썼는데 더 도움이 되었다. 내 삶의 의미는 나 스스로 만들고 찾는 거니까.


누군가는 돈을 더 많이 벌어야 더 행복할 거라 기대하고, 누군가는 결혼을 하면 지금보다 더 행복할 거라고 말한다. 자기계발을 열심히 하다보면 행복은 천천히 따라올 거라 믿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행복이란 건 목표나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다. 우리는 '지금' 이순간 행복하게 사는 게 중요하다.




상황이 어려워진다고 해도 우리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 할 수 있는 것이 늘 있다. (p284)


최악의 상황에서도 늘 희망을 잃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상황이 어려워진다고 좌절하는 게 아니라, 이 어려워진 상황을 어떻게 끝내 내 행복의 밑거름이라고 말할지 고민하며 돌파구를 찾는 것이다.


요즘 지인 작가님과 원씽에 관해 이야기하며 서로가 해피엔딩을 완성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 과정에서 이 책을 소개했는데 정말 마음에 들어했다는. 아무래도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딱 좋은 책이라 그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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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 - 가장 쉽게 인간을 이해하는 도구, 심리검사
박소진 지음 / 믹스커피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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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 #책소개 ]
심리학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각 검사의 정의, 만들어진 과정, 각 검사를 하는 방법과 지침사항 및 주의해야 할 점 등을 쉽게 알려주는 책



대화하다보면 '저 사람 정말 심리 검사가 필요하겠다...' 싶은 사람을 만난다. 예전엔 안타까운 마음에 이야기를 들어줬지만 요즘엔 적당한 거리를 둔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을 읽으며 스스로의 심리에 관심 갖는 사람이 더 많아졌으면 이런 생각도 들었다.




심리학은 개인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문으로 인간의 마음을 연구한다. (p55)

사람의 마음을 알면 돈 버는데도 도움이 되지만, 가장 좋은 점은 역시 삶이 조금 편안해지기 때문이다. 내가 나를 바로 알고, 상대를 바로 알면 원활한 소통을 통해 튼튼한 관계가 만들어진다.







심리 검사를 100% 믿는 건 아니다. 사람은 변수가 워낙 많은 존재니까. 하지만 나도 날 모르겠을 때, 혹은 도저히 누군가를 이해할 수 없는 때 하나의 실마리가 되기에 늘 관심이 많다. <사람의 마음을 읽는 법>은 심리 검사에 관해 상세히 나와 있기 때문에 평소 심리학에 관심 많은 사람부터 새로운 캐릭터를 창작해야 하는 창작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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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서 편안해지는 심리학 - 사람이 가장 힘들었을 당신을 위한 관계 수업
미즈시마 히로코 지음, 김진연 옮김 / 좋은날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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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불편한 마음은 의지로 극복할 게 아니라, 흘려버려야 합니다. 불편한 마음은 불편한 대로도 괜찮습니다. (p70)
요즘 지인 작가님 추천으로 남성향 작품 몇 개에 푹 빠져있다. 먼치킨 캐릭터를 볼 때마다 부러운 건 위기를 즐긴다는 강한 멘탈과 불편한 마음이 느껴지면 그 즉시 깨끗하게 해결해 버리는 강인함이다.
난 보통 사람인지라 불편한 마음이 올라오면 신경쓰고 있을 때가 많은 편이다. < 사람에게 편안해지는 심리학>을 읽은 건 조금 더 편안하고 행복한 관계를 위해서였다. 책을 읽는 내내 '의지'의 차이라며 잔소리하는 구절이 없어 좋았다는.



정신적으로 거리를 둔다는 말은 상대를 무시하라는 게 아닙니다. 내 영역을 단호하게 지킨다는 의미이지요. (p150)
살면서 사람 무시를 거의 해본 적 없는 1인. 내가 착한 사람이라 그런 건 아니고, 좋은 일, 나쁜 일은 가리지 않고 자신 혹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에게 돌아온다는 걸 알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종종 '저 사람을 무시해야 내가 살지.' 이런 순간도 온다. 돌아보면 끝내 무시하진 못하고 선을 긋곤 했는데 잘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저자에게 받은 거 같아 마음이 평온해졌다.






완전히 상처받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상처 주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스스로 상처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은 늘 많다. <사람에게서 편안해지는 심리학>은 관계 속에서 더 행복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도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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