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이 보낸 편지 - 토니 로빈스가 말하는 인생 조언
토니 로빈스 지음, 강성실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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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독자]

-자기계발 하고는 싶은데 너무 바쁜 사람

-독서하고 싶은데 두꺼운 책은 부담되는 사람

-토니 로빈스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가 궁금한 사람

-자기계발러




< 내안의잠든거인을깨워라 >는 784쪽, < 무한능력 >은 512쪽. 아무리 좋은 책이라지만 벽돌을 만나면 헉 소리가 나올 때가 있다. 토니 로빈스 재단에서도도 그걸 알았던 걸까? 바쁜 21세기 현대인들을 위해 토니 로빈스 재단에서 두 책의 핵심만 뽑은 매력 만점 도서를 세상에 선물했다. (1991)







당신은 그저 당신의 내면에서 잠자는 거인을 깨우기만 하면 된다. (p22-23)



내 안의 거인이라. 존재하긴 하지?

꼭 있다고 믿는다!

저자는 '긍정적인 사고만으로는 인생을 바꾸지 못한다'고 과감하게 말한다. 공감한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사고한다고 인생이 바뀌면 부자가 아닌 사람은 없을 거다. 우리에겐 사고방식과 감정을 전환해 '살아가는 동안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에 대한 전략과 단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

잘 생각해 보라. 긍정적이기만 해서는.. 합리화로 끝나는 일들도 많다. 자신을 위한 전략과 단계적인 계획은 필수이다.






십수 년 전, 우울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는 수차례 방향을 저노한하고 여러 가지 목표를 세워야만 했다. 그 목표들을 향해 노력하면서 나는 아주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성공은 어쩌다 한 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해야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다. (p151)


2024년이 밝았다. 새해가 밝기 전후로 많은 사람이 목표를 설정한다. 나 또한 그렇다. 아주 많은 목표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이루고 싶은 꿈들이 있다. (일부는 소소하지 않다.)


2024년. 어쩌면 수차례 방향이 바뀔지도 모른다. 하지만 괜찮다. 그렇게 삶을 배우고 만들어가는 즐거움을 알고 있으니까. <거인이 보낸 편지>를 읽으며 '지속적으로' 해내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목표든 내가 바라는 대로 흘러갈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토니 로빈스의 작품인 <내 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 <무한 능력>, < #토니로빈스거인의생각법 >, < #돈의법칙 >, < #돈의본능 > 등이 궁금하다면, 그 책을 읽기 전에 입문의 느낌으로 <거인이 보낸 편지>를 선택해도 좋을 듯 하다.






어떤 책을 보든 두께나 완독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184쪽밖에 안 되는 이 책을 통해 성공에 성큼 다가가는 실천을 한다면 그보다 좋을 일이 또 있을까. 시간도 아끼고 에너지도 아끼며 핵심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정말 마음에 들었다. 물론 이 책 읽고 나면 토니 로빈스 다른 책이 더 읽고 싶어지는 건 안 비밀!



책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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