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신 DIEU DIEU - 어느 날, 이름도 성도 神이라는 그가 나타났다
마르크-앙투안 마티외 글 그림 / 휴머니스트 / 2011년 10월
평점 :
품절


신이 나타났을 때 일어날 여러 가능성을 보여준 아이디어(특히 소송과 재판)는 뛰어났지만, 자본주의 시스템을 비판하는 예상 가능했고 지극히 인간적인 결말이어서 약간 허무. 지금은 신보다 자본주의를 더 믿어서인지도. 앞으로 얼마나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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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8 09: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AgalmA 2018-01-28 16:07   좋아요 1 | URL
제 언급이 모호했던 모양이군요. 이 책은 부정적인 면을 더 부각해 보여 줬어요. 인간이 한없이 필요로 하는 신의 이모저모를요. 제겐 그런 접근이 익숙하게 느껴졌다는 것뿐. 다른 사람은 저랑 다르게 읽을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