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현실주의의 앙드레 브르통처럼 누벨바그 영화 감독들에게 히치콕은 그런 존재였다. 그래서 트뤼포는 히치콕을 흥행감독이 아닌 예술가로서 재조명할 글을 쓸 결심을 한다. 프랑수아 트뤼포 《히치콕과의 대화》(한나래, 1994) 는 영화만이 아니라 예술과 창작의 비기(祕記), 인간의 심리와 인식과 예술의 관계가 탁월하게 담겨 있다. 눈밝은 사람은 트뤼포와 히치콕의 대화에 경탄하게 된다. 이런 책을 재출간하라고요! 중고가 15만원이 뭡니까.
영화 관객 천 만 시대에 이런 책 사 볼 독자는 없다는 뜻인가 뭔가.

자기 얼굴 그린 히치콕 사인 멋졍!
나는 1일 1그림부터 좀 열심히;;

 

 

 

 

 

 

 

 

 

 

 

 

 

 

 

 

 

 

 

 

 

 

"이미지의 크기는 감정에 영향을 미칩니다"ㅡ 히치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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