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르노는 아우슈비츠 이후 서정시는 죽었다 했지만 여기선 여전히 서정시로 맘을 달래고, 대공황기 이후 독재와 파국의 길로 들어서던 그 시기는 기어이 다시 왔고....다들 라이타를 만지작거리며 눈치나 보고 있는데 형국이 참 묘하군. 한국아, 대문 열어두고 낡아빠진 파시즘으로 안방, 부엌 분간도 못하고 푸닥거리 하고 있을 때가 아니란다.... 사회민주주의라.......암튼 책표지는 내가 좋아하는 르동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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