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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뱅크시의 작품이 있는 거리지도이자 그 작품들의 후일담들을 들려준다. 뱅크시가 직접 쓴 [뱅크시 월 앤 피스(BANKSY WALL AND PIECE)](2009, 위즈덤피플)와 영화[선물 가게를 지나야 출구]와 함께 봐야 할 책. 뱅크시는 단순한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아니다. 유치하지 않은 정신을 그림 속에 담는 것도 힘든 것이지만 작품을 어디에 놓을 지 직접 공간까지 계산해 넣는 아티스트는 많지 않다.
ㅡAgal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