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은 풍경은 잘 말리기 문학과지성 시인선 578
이기리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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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사진 같은 시들.
「모노레일」, 「갈변하는 과일 속 안온함」, 「버금가는 날들」, 「불꽃」, 「불순물」, 「열매는 못 봤지만」, 「자리를 박찰 때 의자를 뒤로 세게 밀지 말기」가 좋았고, 가장 맘에 든 문장은 ˝아무 기분도 없는 하루를 언제쯤 살아볼 수 있을까˝(「독립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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