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차 메인 굿즈는 끌리는 게 없어서 제일 궁금하고 저렴한 책 2권과 판매용 굿즈를 알뜰살뜰 구매했다. 근데 너희 왜 다 뒷모습이니-,,-

📘 『2020 제11회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집』(문학동네)

어벤저스 신인 작가들의 소설 모음. 이 봄 아니 읽을 수 없다! yes24는 책갈피 주던데 난 알라딘 커피를 좋아하므로 드립백 주는 알라딘에서 구매. 알라딘 드립백이 5개 7000원이니 1개 700원이면 비싼 건 아니다.

 

 

 

 

📘 알랭 바디우 『검은색』(민음사)

- 실패 트라우마로 에세이 사기 두려운 요즘이다. 바디우 어떤 책은 별로였는데 이 책은 블랙 마니아 내 호기심을 자극하는 터라 책값도 싸서 도전. 첫 장부터 매력적이고 1945년 여덟 살이었던 바디우의 어린 시절 이야기도 맘에 든다. 발터 벤야민 어린 시절 이야기만큼 좋다. 블랙의 장막을 통과할 수밖에 없었던 그 즈음을 살아낸 사람들의 글이 난 참 좋다.

 

 

 

 

 

 


📘 moleskine 2020 diary

블루블루 어린 왕자 에디션 나왔을 때부터 하나 갖고 싶었는데 4월 되니 파격 할인하는 게 있어 덥석 사 버렸다. 보고만 있어도 좋아😭🌠 뜯는 것도 아깝다.

 

 

 

 

 

굿즈 맛집 알라딘을 매달 지나칠 수 없다💦💦💦

🎉 4월 알라딘 굿즈

삐삐 롱스타킹 큐브 메모지

- 740매에 7800원이면 괜츈~ 그런데 쓸 때마다 4면에 있는 앙증맞은 그림들이 사라진다니😱 쓰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으으

 

 

 

 

 

 

 

 

peanuts 마스킹 테이프(2500원)

- 피너츠 마테는 없어서 환한 색깔의 피너츠 야구를 하나 사 봤다. 귀엽귀엽...마치...

 

 

 

 

책도 책이지만 굿즈로 기분 전환, 이 정도면 나쁘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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