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참으면 다만 내가 되는 걸까 민음의 시 265
김성대 지음 / 민음사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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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김수영문학상 수상 시집인 <귀 없는 토끼에 관한 소수 의견>을 인상 깊게 봐서 다음 시집도 기대했더랬죠. 2013년에 나온 <사막 식당> 이후 세 번째 시집도 오래 걸렸네요. 걱정 반 기대 반으로 펼쳤더니 개성이 여전해서 좋았고, 요즘? 언제나? 주류 정서가 되는 ‘죽음‘이 짙게 배어있어 더 사무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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