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알라딘 램프 굿즈를 다 수집하고 혼자놀기의 달인은 납량특집 책상 풍경을 연출해 보는데...

블랙블랙 하다 못해
심령부흥회 분위기👻🧟‍♀️🧟‍♂️
혹은 나이트클럽?
잠깐, book night club 재밌겠는데🤔
우울도 가득하지만 내 머릿속엔 장난도 가득.
광기까지 가려면 몇 km 남았나.

나카무라 구니오 『고양이처럼』(현대지성)
📎
˝저는 예전에 〈어둠 서점〉이라는 이벤트를 개최한 적이 있습니다. 캄캄한 어둠 속에서 책을 고르는 이벤트였지요. 어두워지면 사람도 자기가 집은 것이 책인지 잡지인지를 냄새를 맡는다거나 만지는 방식으로 맞추더라고요, 제법 잘 맞추어서 놀랐습니다.
그 이후 개최한 〈어둠 독서회〉에서도 참가자들은 평소보다 진솔하게 이야기했고, 감각도 예리해져서 동물적인 본능을 되찾은 듯했어요. 제육감을 기르는 장치로서의 ‘어둠’에는 자신의 본모습과 더 가까워지게 되는 마법이 걸려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동네서점, 독서모임 이벤트로 추천
책 많은 분의 책놀이로도 추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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