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
레몽 드파르동 지음, 정진국 옮김 / 포토넷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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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생각하기 때문에, 어딘가에 있는 것이다.˝(알렉상드르 로모니에) 여행의 주체가 의미를 끌어내지 못할 때 이 여정은 고행이 된다. 우리의 여행은 경험 속에 있으면서도 매순간 생각에 대한 생각의 연결과 가지치기로 나아간다. 그때 결정적 발견이 나온다. 여행의 제 1 의미는 이것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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