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다고들 하지만 나는 두 번 다시 하지 않을 일
데이비드 포스터 월리스 지음, 김명남 엮고옮김 / 바다출판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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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토록 ㅋㅋㅋㅋ 한 책은 없고 올해가 끝나기 전에도 없을 듯. 그의 수많은 각주처럼 속으로 무슨 소릴 하고 있을지 싶어 친구가 되고 싶진 않지만; 정말 공감 가는 인간이다. 카프카, 도스토옙스키처럼 그도 희비극의 악몽을 함께 가지고 있고 쓰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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