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자식은 다들 보물과 같은 존재이다.
나또한 우리덕수는 내게 보물이다. 그런 아들이 밤마다 아토피로 인해
새벽마다 깸을 반복해야하만 할때면
잠이야 안자면 어떤가싶은데..내가 긁어줘서 능사가 아니니 말이다.
우리아들은 한없이 여우짓까지 아는 딸같은 아들이다 그런 아들이 밤마다 울면..난 너무 가슴이 아프다
거기에 남편은 일찍 일어나 출근해야 하는데
아들의 찡얼거린는 소리에...잠을 못자 짜증을 부리고
난 중간에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구..
매일 매일 이게 반복되니까 나또한 피곤이 쌓여서 일주일에 한번씩은 짜증이 왕창 몰려있다.
그래서인지 피곤을 주체 못하고 쓰러져 잔다 그런날은 신랑이 아들과 놀아주지만.
덕수를 위해 더 씻기고 로션도 잘 발라줘야겠다.
덕수야 조금만 힘내자...우리...아토피 하나님이 빨리 낫게 해주실꺼야..엄마도 열심히 노력할게...
겨울이 가면 좀 나아질텐데 아직도 멀은 겨울은..언제쯤 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