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 어린이집에서 성탄절행사로 인해 선물을 준비해오란다. 

하하하. 

덕수에게 은근슬쩍 물어봤다. 

뭐가 갖고 싶냐고? 

덕수왈 "엄마 내가 코코몽 트럭이 갖고싶어!" 

ㅋㅋ말하는거 너무 사랑스러운 덕수... 

엄마왈 "덕수야 그럼 말 잘들으면 산타할아버지가 사준데...알았쥐..덕수 말잘듣기야" 

그래서 아버님 생신파티 끝나고 24시에 난 홈플러스 유성점을 방문해. 

코코몽 덤프트럭을 구매했다..헤헤 

간만에 혼자 홈플러스에 온거라서 간김에 서점을 한바퀴 돌고왔다. 

작지만 내게 늘 행복한곳...한권을 책을 읽고싶었지만 너무 늦은 관계로 

동화를 집었다. 

책먹는 여우...참 사람들의 생각이란... 

얼마나 더 상상외인지. 

그걸 보면서 내내 웃으면서 우리덕수가 글을 읽을수 있을때 이책을 제일 먼저 사줘야겠구나. 

너무 웃기기도 하고.. 

나도 책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써 여우씨의 행동은 날 자지러지게 만들었다. 

사람의 생각이 또 다른 사람에게 행복을 줄수있다는 점 책의 장점.. 

나또한 작가로써의 삶을 살고싶지만 너무나 미흡해서 

노력중이다. 

내년에는 지금의 권수의 두배의 책을 읽을것이며..  

신문의 독고란에...정성미라는 내이름이 4분기별로 나오기를 희망하며... 

오늘두 난 열심히 독서에 심취해 있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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