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정말 애가 되어가는것같다...^^*
나또한 하루 하루 살아가면서 어느덧 덕수와 비슷해 지는듯
덕수가 더욱더 성숙해지는건가?
자꾸 예전이 그리워지고..
지금 삶이 지겨워 진다.
마냥 해맑게 웃고..살고 싶다.
쉽지는 않겠지만..ㅎㅎ
나의 원천력..독서를 통해..더 어려진 삶으로 활력을 얻으련다..
자꾸 동화책이 읽고싶다.
특히 빨강머리앤...참 어린시절에 재미있게 읽어서인지
제목만 들어도 설렌다..
조만간 동화책도 읽고싶은거 마구 마구 사야겠다.
덕수가 나중에 읽어도 되고..
자꾸 책욕심만 들면 안되는데..읽는 욕심이 생겨야 하는데
자꾸 습관적으로 독서를 해야하는데..
변하자.변하자.
하지만..너무 못 변해서 슬퍼하거나 노여워 하지 않기.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고 끝낼때.
덕수와 함께 웃기...하하 호호 히히
덕수는 내가 이렇게 웃을때가 제일좋고.
화낼때는 너무 무섭단다.
무섭지 않고..좋은엄마 되기 쉽지는 않겠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최고의 엄마로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