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하고 이야기할 때가 많습니다.텅 빈 그 하늘에 마음에 있는 것 다 쏟아내고 나면 좀 가벼워집니다. 한 생애를 보내면서 믿을 것 나 하나뿐! 그렇지요? 그 나 하나도 실상은 텅 빈 존재, 스러질 눈발 같은 것. 그래서 고맙기도 하고 소중하기도 한 것이 인생이고 우리 존재가 아닌가?평안하시기 빕니다. 진심으로. - 이철수의 《밥 한 그릇의 행복 물 한 그릇의 기쁨》중에서 -
생각해보면 참말이지, 연약한 목숨 내밀고 살아가는 우리들의 삶은 바로 이런 것이다.먼저 헤아려주고, 먼저 아파해 주는 마음으로서로가 서로에게 환한 햇살이 되는 어떤 것.- 양귀자의 <길 모퉁이에서 만난 사람> 중에서 -
언젠가 산길을 걷다가 바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바람, 그 자체로서 그를 본 것은 아니었습니다. 길섶에 우뚝 선 나뭇잎이 살랑대거나 목이 긴 원추리가 흔들거리는 것을 통해 비로소 바람을 보았던 것이지요. 땀으로 젖은 내 살갗에 바람이 닿았을 때 이윽고 그가 바람이 되었듯이 사람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나 이외의 또 다른 사람이 있어야만 그제야 나의 모습이 보이는 것이겠지요.- 이지누의《우연히 만나 새로 사귄 풍경》중에서-
“어린이는 어른이 되기 위해 자라는 것이 아니라 자라서 어른이 될 뿐이야.”토담이는 고개를 갸웃했습니다.“그게 무슨 뜻이야?”“어린이는 천천히 자라면서 더 많은 것을 배워야 해.어린이는 단지 어른이 되는 법만을 배워서는 안 돼.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삶을 사랑하는 법을배우는 거야. 그러려면 천천히 자라야 해.”- 위기철의《생명이 들려 준 이야기》중에서 -
"모든 사람이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해, 하기 싫은 일을 하루에 두 가지씩 해야한다."작은 일이 우리의 인격을 바꾸어 놓는다. - 존 맥스웰, 짐 도넌의《영향력》 중에서 -